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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22

추노 11회-장혁과 오지호를 누른 한섬의 눈물 시청률 30%를 넘어서 40%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 새롭게 시작하는 11회는 그래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과거를 반추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대길의 추노패거리들의 만남과 추노해야만 하는 대상을 위한 미친듯한 질주는 이번 11회의 중심이었습니다. 대길이 패거리는 이렇게 모였다 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과연 추노패거리들은 어떻게 모였을까? '대길이 양반에서 추노꾼이 되어 가는 과정이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을 듯합니다. 그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라도 하듯 11회에서는 대길이 장군과 왕손이가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설화가 시청자의 입장이 되어 대길에게 묻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났나요? 현재 시점으로 5, 6년 전 장군은 무과시험을 치르러 올라가는 중이었고 왕손이는 저잣거.. 2010. 2. 11.
추노의 대박 이끈 인기공식-3S 전략 의 인기가 만만찮습니다. 이미 여러곳에서 의 성과를 넘어서는 대작으로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건 200억이라는 알 수없는 제작비로 변죽만 울렸던 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시나리오와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들은 를 뛰어넘을 수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연기자들의 몫도 월등해보입니다. 그런 그들의 성공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성공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다양한 전략중 3S는 이미 검증된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누구나 쉽게 얻을 수있는 공식들을 절묘하게 배합해 자신만의 리듬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가 능력자인 셈입니다. 3S는 대중을 호도하거나 선동하기 좋은 목록들입니다. 역사적으로 이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왔고 국내에서도 80.. 2010. 1. 20.
추노 2회, 장혁과 오지호 두 야성이 드디어 만났다 첫 방송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가 과연 물건이 될 수있을까요? 물건이 되려면 우선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있는 많은 장치들이 요소 요소에 퍼즐처럼 잘 엮여 있어여만 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퍼즐들이 시청자들의 생각을 앞서 나가며 이끌 수있다면 2010년 최고의 물건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영웅의 운명적 만남 언년이를 봤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대길과 눈물의 혼인을 치르는 언년이. 그러나 대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지호일당이었습니다. 그들에 둘러싸여 기습을 당한 대길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건드린 그들을 용서할 수없습니다. 사랑에 미친 그의 몸부림을 저작거리 왈패정도가 당해낼 수는 없지요. 그렇게 지호를 칼로 베려는 순간 달려온 최장군과 왕손이에 의해 저지당하지만 그 울분을 .. 2010. 1. 8.
추노 1회, 훈남 장혁이 악랄 추노꾼이 된 이유 도망 노비를 잡는 사냥꾼들인 '추노'라는 낯선 단어가 새해벽두부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장혁과 오지호라는 쌍두마차에 이다혜라는 카드는 '아이리스'의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를 능가할 가능성을 첫 회부터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남자의 기운이 넘치는 '추노'가 대박 드라마가 될 수있을지 알기 위해선, 장혁이 추노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면 알 수있습니다. 도망 노비를 잡으러다니는 로맨티스트 추노꾼 조선 인조 26년(1948년) 압록강 국경 근처 사막. 모래바람 사이에 세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레한 외모의 그들은 도망 노비들에게는 악명높은 추노꾼들이입니다. 어린딸을 위해 주인집에서 도망나온 노비 일행은 압록강을 넘어 도망가려 노력하지만 추노꾼들은 그들의 코앞에서 그들을 잡아챕니다. 잡.. 201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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