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동갑족이 무명?1 육룡이 나르샤 29회-역대급 반전 이끈 척사광 윤랑 한예리 전설의 무사 척사광이 고려의 마지막 왕이 사랑한 여인 윤랑이라는 사실은 충격이다.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역사적 사실에서 거론되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의 힘이 놀랍게 다가온다. 척사광이 여자이고 정창군이 사랑한 윤랑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대급 반전 한예리의 존재감; 정창군의 독이 든 성배, 역사의 빈틈을 채워 넣는 작가의 필력이 식스센스급 반전을 만들었다 이성계에게 상왕의 하사품이 내려지는 날 삼한제일검인 이방지는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 길선미에 의해 다른 곳에서 은밀하게 만날 약속을 잡은 상황까지 이 모든 것은 철저하게 '규목화사'를 위함이었다. '규목'을 합하면 '계'자가 되고 이는 곧 이성계의 마지막 자를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규목화가 지다'라는 뜻은 이성계.. 2016.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