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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3

해를 품은 달 결방보다는 왜 그런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드라마 '해품달'이 마지막 2회를 남기고 결방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15일까지 촬영을 했지만 당장 16일 부터 촬영일 스케줄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2회가 이번 주 방송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해품달' 결방이 아쉽겠지만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만 할 시점입니다. 방송 3사 초유의 총파업, 권력의 시녀가 되었던 방송을 구하라 MBC의 총파업으로 시작된 언론 파업은 지난 2일 기자 파업에 이어 6일 KBS가 총파업을 시작하고 YTN이 한시적 총파업을 선언하며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방송3사가 함께 총파업을 하는 상황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들이 왜 파업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 2012. 3. 6.
무도와 해품달까지 버린 MBC 노조 총파업이 환영받는 이유 지난 주 기자들의 파업에 이어 MBC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MBC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60%가 넘는 총파업 찬성으로 30일 오전 6시부터 파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조건은 MBC를 몰락으로 이끈 김재철 사장 퇴진을 내건 이번 총파업은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도와 해품달을 볼 수 없어도 진정한 언론으로 돌아온다면 참을 수 있다 과 은 현재 MBC를 상징하는 예능과 드라마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충성도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무도의 경우 오랜 시간 축적된 팬들의 충성도가 어느 프로그램을 비교해도 상대불가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결방은 큰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작과 함께 고공행진을 하며 MBC .. 2012. 1. 30.
해를 품은 달 1회-성스를 넘어 뿌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가상의 시대 상황을 토대로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는 은 첫 회 높은 시청률로 수목 극에서 가장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성균관 스캔들'로 드라마 화 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듯 정은궐 작가의 이 작품 역시 방학을 맞이한 요즘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원작의 힘, 궁중 로맨스는 전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사극을 수목 극에 편성한 MBC의 선택은 의외였습니다. 통상 사극은 월화 극이었고 가벼운 현대물이 수목 극으로 편성되던 방식을 생각하면 파격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품달'이 정통 사극이 아닌 시대를 빌린 로맨스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사극을 입은 이 로맨스는 첫 방송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함께 음모론이 전면에 들어나며..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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