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중세 독재자 선언1 악마판사 12회-지성 김민정 돌이킬 수 없는 분노, 죽음의 강 건넜다 정선아가 강요한을 향해 총을 겨눴다. 허중세의 도발에 분노한 선아는 오히려 다른 곳에 화풀이를 했다. 유연했던 그는 허중세의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는 행동에 분개했다. 하지만 분풀이는 자신이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왔던 요한을 향했다. 차 장관의 죽음은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수현은 그곳에서 가온을 봤다. 현장에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에 요한과 가온은 사망한 차 장관 곁에 있었다. 그동안 보여왔던 수현의 행태로 본다면 둘 모두 용의자로 수사를 받아야 했다. 정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지, 그렇다면 그들은 왜 그곳에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했다. 하지만 수현은 가온을 위해 자신이 목숨처럼 지켜왔던 경찰로서 원칙을 무너트렸다. 가온의 증거까지 지워버린 수현으로서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기분.. 2021.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