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지환1 위대한 탄생은 왜 다시 슈스케가 되었나? 은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슈퍼스타 K(일명 슈스케)'의 아류작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뒤 늦게 오디션 열풍에 발맞춰 방송을 한 탓도 있겠지만 방송이라는 특성이 보여주는 한계가 아류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음이 명확했기 때문이지요. 시청자 70%의 한계, 공정성 시비도 시청자 탓으로? 최종 12명이 뽑혀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마지막 우승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3주 동안 2명씩의 탈락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합격자보다는 탈락자에게 시선이 가는 것은 당연하고 이는 곧 결정에 대한 반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물론 이런 반박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에 승자는 항상 방송국의 차지로 끝나고는 하지요. '위탄'이 '슈스케'와 확연한.. 2011.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