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장님의 이중 생활1 효리네 민박2 14회-이효리의 이중 생활과 행복을 품은 마지막 손님들 눈 내리는 봄 날 제주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겨울에도 모든 이들을 집 안에 가둬 두더니 봄이 와도 효리네 민박집에는 여전히 시샘 하는 봄 날씨만 가득했다. 봄 비가 내리는 날 두 팀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15년 지기 사회 초년생 친구들과 30년 만의 신혼여행을 두 딸과 함께 한 가족들이 그들이다. 회장님의 이중 생활; 포근하고 행복한 민박집, 눈과 비가 번갈아와도 제주의 봄은 봄이다 제주의 날씨가 시시각각 이어진다고 해도 민박집은 여전히 포근하고 행복이 가득하다. 살아가면서 전혀 만날 가능성이 없는 이들이 효리네 민박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어간다. 그것 만으로도 이곳은 특별한 공간일 수밖에 없다. 낯선 이들이 행복한 인연을 만들고 확장해간다는 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침 비.. 2018.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