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흥미로웠던 첫회1 옷소매 붉은 끝동 1회-제목의 서글픔이 어떤 결과를 낼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정조 이야기가 다시 등장했다. 사극에서도 가장 많이 다루는 인물 중 하나가 정조라는 점에서 식상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설로 이야기를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상상의 산물이니 말이다. 첫 장면에서 갑작스럽게 사또를 찾아온 귀신 이야기로 놀라움을 선사했는데 이는 생각시인 어린 덕임이 같은 생각시들에게 '장화홍련뎐'을 읽어주는 과정이었다. 전기수 노릇을 하며 아이들에게 돈을 받는 덕임은 그렇게 소일거리를 하고 있었다. 워낙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덕임은 그렇게 제법 솔솔한 돈벌이를 하고 있었는데, 조제상궁 조씨(박지영)의 등장으로 이 모든 것이 힘겨워지게 되었다. 친구 생가시들과 혼나는 와중에 조제상궁은 외국에서.. 2021.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