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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결방2

1박2일 결방이 아니라 KBS 팀장급 간부 22명 파업 참여가 중요하다 일부 언론에서는 '1박2일'이 다음 주 결방이 된다는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하늘이라도 무너질 듯한 아쉬움을 담아내고는 합니다. 문제는 그런 아쉬움에 대한 마음이 방송 총파업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담겨져 있지 않다는 점은 문제 일 것입니다. 프로그램 하나 결방한다고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언론의 자유가 파괴되면 우리의 삶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1박2일이 무도처럼 12주 연속 결방되어도 언론 자유 되찾는다면 수용할 수 있다 비노조 계약직 직원의 편집으로 만들어냈던 3주 동안의 '1박2일'이 끝나고 파업에 나서지 않은 간부들이 모여 촬영을 강행하려 했던 일은 내 외부의 반응으로 인해 촬영은 무산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번 주 방송부터 결방이 확정되었고 최소.. 2012. 4. 25.
제빵왕 김탁구와 1박2일 결방이 즐거운 이유 최근 막장 시대의 도래를 이끌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와 일요 예능의 지존인 이 조만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둘 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결방이나 재방송은 커다란 피해가 아닐 수 없겠지요. 방송 정상화를 위한 KBS 노조의 선택을 환영 한다 MB 정권이 들어서며 최일 선으로 진행했던 KBS 장악은 이미 거수기 방송으로 전락함으로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친정부 프로그램들을 제작해 방송하는 등 그들의 노골적인 충성 보도는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지요. 그런 상황에 KBS 수신료의 대폭 인상은 다시 한 번 KBS에 대한 거센 저항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어용노조가 아닌 새로운 노조로 구성된 KBS 노조는 '임금 단체협상 공정 방송 쟁취..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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