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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196

1박2일 보검매직이 아닌 폭염 속 가학 논란이 불안한 이유 여행 버라이어티 에 박보검이 떴다.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전사적인 홍보는 익숙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보검의 출연이 반가웠지만 그를 활용하는 가학적 게임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폭염 속 가학 게임; 잠잠했던 1박2일에 악령처럼 찾아 온 가학 논란, 폭염 속 그게 최선이었나? 충북 제천으로 자유여행을 떠난 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해 조를 나눠 게임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형식은 특별하지는 않아다. 초대 손님이 박보검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극대화 되었을 뿐이니 말이다. 용돈벌기와 주유비 벌기 게임은 폭염 속 연예인들을 궁지로 내몰아 자학적인 모습을 보고 즐기라는 잔인함이었다. 피를 흘리고 다쳐야만 잔.. 2016. 8. 22.
1박2일 청춘 울린 윤시윤의 이대 특강, 절망세대에게 건네는 희망이라는 용기 에 새롭게 참여한 막내 윤시윤이 '대학특집2'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기존 멤버들에서 찾을 수 없었던 열정과 부드러움을 함께 지닌 그는 결국 에게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서울대에 이어 이화여대에서 펼쳐진 그들 여행의 핵심은 동구가 되었다. 동구가 이야기하는 청춘; 내비게이션에 없는 길을 언급한 윤시윤의 특강,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청춘과 소통하다 캠퍼스의 낭만이 사라진지 오래인 현실 속에서 뜬금없는 학교 여행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나름의 가치를 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은 그렇게 다시 대학을 찾았다. 시작은 이화여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멘토와 멘티가 되어 이대 재학생들과 멤버들이 조를 짜서 일정 시간 동안 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2016. 6. 20.
1박2일 하얼빈 특집-오늘을 부끄럽게 하는 107년 전 안중근 의사의 삶 107년 전 안중근 의사의 죽음. 그 긴 시간이 흘렀지만 우린 부끄럽다. 친일파 후손들은 여전히 권력의 중심에서 국가를 지배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가 그토록 염원했던 대한 독립은 성취했지만, 씻어내지 못한 친일의 잔재는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짓밟고 있다. 1박2일이 품은 역사; 하얼빈 특집에서 보여준 그들의 역사의식, 그 진중한 접근이 반갑고 고맙다 추운 하얼빈에 가서 그들은 마음껏 웃겼다. 그들의 해외여행에 대해 많은 이들은 재미있다는 평가들을 했다. 하지만 그 웃음 뒤 그들이 준비한 진짜는 많은 이들이 생각했던 안중근 의사였다. 하얼빈하면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직은 안중근 의사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살아왔던 30년의 세월. 독립을 위해 자신의 죽음까지 담담하게 담아내고 임했던 그분의 발자.. 2016. 3. 21.
신서유기 종영 나영석 사단과 이승기 건재를 확인했다 나영석 사단이 만지는 모든 것은 황금이 된다. 미다스가 다시 살아온 듯 그들이 만드는 모든 것들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KBS에서 tvN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직된 제작 환경에서 자유를 얻은 그들의 진가는 폭주하듯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여정은 여전히 대단함으로 이어질 뿐이다. 미다스가 된 나영석 사단; 이승기의 여전한 매력, 나영석 사단의 궤도에 오른 예능의 완성도 시즌2도 가능할까? 이승기는 삼장법사가 되었고, 죄 많은 손오공은 이수근의 몫이었고 시작 전부터 스스로 자신이 저팔계라고 생각했던 강호동과 말귀 못 알아듣고 제 멋 대로인 은지원 역시 최적화된 캐릭터였다. 이미 시작 전부터 구축된 이들의 캐릭터는 그래서 편안하게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예능을 시작하면.. 2015. 10. 3.
1박2일 추성훈 전성기 시절 강호동이 보인다 추성훈이 출연한 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특별한 변화 없이 고정 팬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추성훈과 김동현이 초대 손님으로 들어온 그들의 오지 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큰 재미로 다가왔다. 추성훈을 보면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하던 강호동이 언뜻 보이기도 할 정도였다. 추성훈 전성기 강호동이 보인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추성훈은 강력한 대안을 보여주었다 김준호가 일로 빠지고 그 자리를 추성훈이 대신했다. 첫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잡았던 그는 유호진 피디를 한 마디로 제압하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평소에 자주 보지 않았던 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지 알지 못했던 추성훈은 밥을 못 먹을 수도 있다는 말에 "왜요?"라는 답은 모든 것을 정리하는 한 방이었다. 추성훈은 이제 사랑이를 .. 2015. 9. 21.
신서유기로 예능감 찾은 강호동 유재석은 될 수 없다 강호동이 나영석 사단과 함께 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방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에 등장한 강호동은 최근 우리가 알고 있는 그는 아니었다. 과거 가장 화려했던 강호동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나영석 사단 만나 날개 짓 하는 강호동; 강호동의 변화가 반갑지만 씁쓸한 이유는 나영석 사단이라는 한계 때문이다 나영석 사단과 강호동은 역시 잘 어울린다. 과거 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였던 그들은 간만에 만나 함께 촬영을 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모습으로 화답하고 있다. 더는 물러설 곳도 없이 몰린 강호동에게 는 중요한 작품이었다. 비록 인터넷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방송이 되는 것이지만 대중들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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