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18 망언1 손석희의 앵커브리핑-늙은 군인의 노래와 여전한 5.18 망언 언제나 5월이 오면 가슴 한쪽이 답답한 이들이 있다. 1980년 5월 광주에 살고 있었다는 이유로 자국의 군인들에게 학살을 당한 이들의 살아남은 가족들이다. 그나마 가족의 죽음을 거둘 수 있었던 이들은 그나마 행복한 축에 속한다. 실종자로 분류되어 여전히 어디에 묻힌지도 모르는 이들의 삶은 지독할 수밖에 없다. 여전히 북한을 앞세우지 않으면 존재 자체를 인식시키기 못하는 정치 집단이 존재한다. 마지막 몸짓이라도 하듯 보다 강렬하게 북한을 부여잡고 빨갱이 논리를 전개하려 하지만 이제 이런 발언들에 호응하는 이들은 그들과 한 몸이 되어버린 극단적 극우주의자들 외에는 없다. 빨갱이가 먹히지 않으면 이제는 국토를 반으로 갈라 지역 갈등을 부추기겠다는 심산도 보인다. 국민들을 대신해 일을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산.. 2019.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