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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기적4

김제동의 눈물과 7일간의 기적이 보여준 위대한 가치 김제동에 현 정권에 의해 방송에서 퇴출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그에게 손을 내밀었던 방송이 바로 이었습니다. 나눔과 기부를 예능으로 만든 이 멋진 프로젝트는 김제동에게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맞춤식 방송 같았습니다. 그의 퇴장과 그 대미를 장식한 은 감동이었습니다. 방송 이기주의도 넘어선 나눔의 가치 김제동의 하차가 결정되고 마지막으로 촬영에 임한 그를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20대 초반의 청년들의 공방을 새롭게 꾸며주자는 사업은 단순히 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가치는 무척이나 컸습니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그와 함께 한 이들이 다름 아닌 '슈스케2' 스타들인 김지수와 허각이었다는 사실이지요. 방송국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사 이기주의는 .. 2011. 4. 9.
나눔을 가장 행복하게 실천하는 7일간의 기적 지난주와 이번 주에 이어 진행된 은 집이라는 너무 거대한 목표로 인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유재석의 선글라스로 시작해 일주일 만에 가족이 지낼 수 있는 집을 구하는 과정에는 수없이 많은 이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도전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7일간 그들은 기적을 보았다 김제동이 메인 MC를 맡고 있지만 이 방송은 그 어떤 방송과는 달리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입니다. 첫 회 조금 과하다 싶은 트럭에 대한 도전은 조금은 방송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이기는 했지만 그 안에 보여준 시민들의 마음은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예상하게 했습니다. 오천 원을 넘지 않는 물건을 시작으로 그들은 일주일 동안 목표했던 물건을 얻기 위해 취지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러운 물물교환이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2010. 8. 28.
7일간의 기적-김제동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기적 이야기 방송에서 완전 퇴출되었던 김제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은 그로서는 많은 부담으로 다가온 첫 방송이었을 듯합니다. 기부를 버라이어티로 만들어낸 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던 그들의 '7일간의 기적'은 행복한 기적 이야기였습니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아낸 행복한 7일 의 첫 번째 대상자는 아픈 부인은 병원에 장기 입원중이고 홀로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중학생 아들 둘과 10살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아빠가 가장 바라는 것은 작은 용달차로 생선을 현지에서 사다 파는 것이었습니다. 일용직으로 근근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용달차는 한 가족의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이 방송은 김제동의.. 2010. 7. 23.
김제동 두 개의 방송, 두 가지 시선 정치적인 논란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했던 김제동이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 폐지가 확정되며 공중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죠. MBC에서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인 '7일간의 기적' MC를 맡아 새롭게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놀러와와 7일간의 기적 사이, 김제동에 대한 기대와 우려 1. 놀러와에 출연하는 김제동에 대한 우려 김제동이라는 인물이 시대가 만든 사회적 아이콘입니다. 그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든 긍정하든 그는 이미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방송인입니다.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고 조장하는지 알 수 없지만 사회는 김제동이라는 인물을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최근 그가 출연하던 단 하나의 방송이었던 '환상의 .. 201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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