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BS 스페셜3

KBS 스페셜-삼대, 연변 처녀 도쿄 정착기 그들을 통해 우리를 본다 연변 조선족이 국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다. 하지만 조선족에 대한 국내인들의 부정적 시각은 과거나 현재나 높다. 다른 외국인에 비해 조선족에 대한 나쁜 시선은 더욱 강화되는 듯하다. 방송이 드라마 혹은 영화마저 조선족의 어두운 면만 부각하는 상황은 조선족에 대한 불만만 키워내고 있다. 조선족 삼대;연변 처녀의 도쿄 정착기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조선족 배척 연변 조선족은 한국 사람이다. 일제 압제에 쫓겨 중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들이 연변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분명 한민족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그들을 거부한다. 물론 실제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80만에 달한다. 그런 점에서 거부한다고 막연하게 말하는 것에도 어폐가 있을 수 있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 2018. 6. 22.
오월 그녀와 목포경창서장 이준규-38주년 광주를 바라보다 38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은 특별한 시선으로 그 날을 돌아봤다. 당시를 견뎌낸 여성들을 통해 그날을 회고하는 방식은 좋은 접근이었다. 그리고 에서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을 주목했다. 광주 끝나지 않은 이야기;여전히 38년 전 그날을 왜곡하는 무리들과 무신경한 정치권, 광주민주화운동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38년 전 광주는 참혹했다. 이제는 이를 모르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독재 군부 아래 광주는 잊혀져야만 하는 존재였다. 그 뒤 독재로 회귀하고자 했던 집단들에 의해 다시 한 번 능욕을 당해야 했던 광주. 헌법 전문에 광주민주화운동은 실릴 수 있었다. 문 정부는 개정 헌법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명기하려 했지만, 개헌 논의 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방기해버렸다. 대선.. 2018. 5. 19.
KBS 스페셜 엘렌 가족 이야기 그후, 8년-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눈이 보이지 않는 니콜스 부부는 한국인 입양아 4명을 입양해 키워냈습니다. 이미 8년 전 같은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로 다뤘었던 KBS는 다시 그들을 찾았습니다. 4명의 버려진 한국 시각 장애우들을 입양한 그들. 그들의 사랑으로 두 남자 아이들은 여러번의 수술을 통해 시력을 어느정도 회복하며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있게 되었고, 엘렌은 시집을 가 아이를 가진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KBS 스페셜에서는 2000년 볼티모어에 사는 니콜스 부부들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 본 후 8년이 지난 올 해 다시 그들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두 부부만이 그 집을 쓸쓸하게 지키고 있지만 여전한 넉넉함으로 취재진을 맞아주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해 보였습니다. 8년전 대학생이었던 엘렌은 결혼을 해서 뉴욕에서.. 2008.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