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BC 9시뉴스1 언론의 권력지향성 보여준 MBC 신앵커 퇴진-차라리 유재석, 강호동 더블 앵커로 해라! MBC 9시뉴스를 맡았던 신경민 앵커가 마지막 방송을 했습니다. 그는 매일 이어지는 뉴스 마지막에 그날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정리해줌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받아왔었습니다. 방송의 마지막 보루인 문화방송마저 무너지다. 물론 이런 마지막 멘트들은 현정권에 득이 되지 않는 이야기들일 수밖에는 없었지요. 그러나 현정부의 난맥상과 일방통행들에 가슴이 답답했던 이들에게는 청량제같았던 그의 클로징 멘트들은 역시 MBC라는 찬사를 낳게 만든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자의가 아닌 권력에 의해 9시 뉴스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지속적이고 고압적이며 절대적 그무엇으로 몰려오고 있는 언론 통제의 강력한 힘 앞에서 MBC마저 권력 눈치보기에 들어간것이 아니냐는 유려가 현실임을 입증하는 상징적.. 2009.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