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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9

노골적인 언론탄압 시작한 MB의 YTN 노조위원 체포 이미 예견되고 충분하게 감지되어왔던 MB의 언론 장악은 날개를 달고 강력한 엔진까지 장착한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그들은 그어떤 비난도 비판도 상관없이 MB가 원하는 언론장악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미친듯이 달리기만 합니다. 언론장악을 통한 장기집권을 꾀하는 MB정권과 한나라당 이에 부화뇌동 혹은 그들을 조종하고 있는 조중동이라는 거대족벌언론들과 재벌들은 쾌재를 부르며 그들의 동력을 자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경찰에 출두할 날짜까지 합의한 상황에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3인을 집으로 찾아가 체포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여배우 장자연 자살과 이후 빚어진 리스트와 관련해 유력한 신문사 사주가 있다는 사실에 경찰들은 몸사리기와 축소 은폐 혹은 사장까지 꾀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 2009. 3. 24.
한나라당에 놀아난 민주당의 미디어법 시한연장, 이제부터 투쟁이다! 비록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100일후 표결하기로 결정함으로서 그동안 한나라당에 놀아나기만 한 민주당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난 합의가 되어버렸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야당으로서의 정치력은 바닥을 기고있음을 스스로 증명함으로서 답을 찾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과정들을 복기해봐도 철저하게 한나라당의 강온작전에 완벽하게 당하기만 한 민주당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이 합의했다고 하는 100일동안의 여론 검증은 사문서나 다름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정중 한나라당 스스로 재벌이나 일자리가 아닌, 자신들의 편인 조중동이 방송을 장악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났습니다. MB와 한나라당이 그토록 외쳐대던 방송의 선진화나 2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2009. 3. 2.
MB2년 시작은 미디어법 직권상정시도로!! 거짓이 일상이 되어버린 MB정권의 우울한 초상 참 대단한 나라이며 대단한 정치인들입니다. 멀쩡한 얼굴로 대단한 학교 나오고 좋은 직업을 가졌었던 소위 잘난 인물들이 정치라는 직업을 택하면서부터는 우선 거짓말을 배우고 그 거짓을 얼마나 뻔뻔스럽게 일반화 시키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학습하나 봅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거짓으로 일갈했습니다. 지난 12월 국회 난장판에서 합의를 찾았다고 이야기했던 그 모든것이 사실은 거짓이었음을 이번에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모든것들을 철저하게 준비해온 상황에서 거짓말만 늘어놓던 그들은 한나라당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의 직권상정 시도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어떤 절차도 상관없이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저지른 이번 일들은 절대 묵과할 수없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나올지 몰랐다고 한다면 이.. 2009. 2. 26.
유재석과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버라이어티에 정부정책 홍보를 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없습니다. KBS 장악에 이어 KBS를 적극적인 MB정권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술책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제작비를 지원해 기획하며 마지막 심의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문화부는 공문에서 “ ‘생활공감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제고하고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계 부처 공동으로 프로그램 협찬을 시행하려 한다”며 “1월9일까지 참여 여부를 회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예인·전문가·정부 관계자가 실현 가능성을 검증, 정책에 반영하는 형식”이라며 “소요 예산은 6억~7억원이고 문화부는 기획·연출료를, 관계 부처는 소관 정책 방영시 촬영·출연료를 분담한다”고 계획을 명시했다. (전문읽기) 민주당.. 2009. 2. 20.
연쇄살인범에 묻힌 용산참사, MB정권은 웃고 있다. 연쇄살인범 강모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범행 현장검증은 연일 사회 전체가 주목하는 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이코패스'살인범에 의해 숨져가야만 했던 희생자들과 갑자기 부각된 경찰의 뛰어난 수사력(?), 그리고 인면수심의 전형을 보여준 살인마의 뻔뻔함이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했습니다. 이어진 연쇄살인범의 얼굴사진논란은 아직까지도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파렴치한 살인범의 인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느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도 서로 유효합니다. 경찰에 의해 사회적 합의없이 이뤄진 범죄인 얼굴가리기가 다시 합의없는 얼굴 노출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회적 동의를 얻어야하는 사항.. 2009. 2. 3.
MB악법 통과는 암흑의 시대를 여는 마법의 열쇠다! 릴레이카툰 시리즈 1~6 MB악법에 반대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화가들이 모여서 'MB악법'의 실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카툰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강풀, 손문상, 최규석, 김용민등 국내 유명작가 13인이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카툰 시리즈중 현재까지 공개된 6개의 카툰들입니다. [악!법이라고? 1] 집시법 - 강풀 [악!법이라고? 2] 집시법, 불법행위 집단소송법 - 최규석 [악!법이라고? 3] 수도법 - 곽백수 [악!법이라고? 4] 비정규직 보호법, 최저임금법 - 야마꼬 [악!법이라고? 5] 용산 참사 - 김태권 [악!법이라고? 6] 언론법 - 김용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주변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MB악법의 폐단을 공유해야만 할 것입니다. 2월 MB악법 강..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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