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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20

샤이니, 동방신기 넘어 위기의 SM 구할까? 누난 너무 예쁘다며 나온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던 가 리더 온유가 대학생이 되는등 2008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성숙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저 그런 기획 상품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점점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젠 SM의 간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가 된 듯 합니다. 대안없는 SM, 대안은 샤이니 SM으로서는 2009년은 기억에서 사라져버리기를 고대할 듯 합니다. 최고의 아이돌이란 찬사를 받아왔던 사태는 그들이나 팬들로서는 씻을 수없는 상처만 남겨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SM의 도덕성과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아이돌' 기획사의 병폐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동방신기'를 이을 '슈주'마저 강인의 연이은 불미스러운 사건과 한경의 .. 2010. 1. 10.
YG 횡령사건으로 돌아본 2009 아이돌 기획사 수난史 국내에는 다양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있습니다. 고비용 고효율로 알려진 아이돌은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부를 쌓을 수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초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에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SM, YG, JYP의 대표적인 수난사를 통해 2009년 아이돌 기획사의 흥망성쇄(?)를 간단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SM, 남자 아이돌 수난사 SM은 누가 뭐라해도 국내 아이돌 기획사로서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볼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연예계에 일본과 미국식 아이돌을 차용해 국내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소위 대박이라 칭하는 성공을 거둡으로서 후발주자들.. 2009. 12. 2.
동방신기에 전쟁 선포한 SM,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 그동안 나름 침묵을 지켜왔던 SM이 작정하고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반격 정도가 아니라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습니다. SM의 기자회견은 본격적인 전쟁 선포와 함께 진흙탕 싸움을 부추김으로서 둘 중 누군가는 커다란 상처를 받아야만 끝날 수있음을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리전의 시작 이 사건은 단순한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의 사태를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SM이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동방신기의 브랜드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돌 육성과 비지니스에서 그 누구보다 앞서고 다양한 사례들을 지니고 있는 SM과 그들이 만들어낸 가장 성공한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간의 분쟁은 더이상 그들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그들은 연예 기획사와 소속된 연예인으.. 2009. 11. 3.
골리앗과 싸움에서 성과 거둔 '동방신기' 판결의 의미 동방신기 멤버 3인은 자신들의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고 어제 법원을 통해 받아들여지면서 그동안 만연해오던 거대 기획사의 횡포가 사실임이 공개적으로 인정된 셈이 되었습니다. 동방신기이기에 가능했던 이번 법정 싸움은 향후 대한민국 연예계를 바꿀 수있을까요? SM은 동방신기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보장해야 법원에서는 동방신기 멤버 3인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SM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거대 기획사들의 횡포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근본적인 부조리에 대해 명쾌한 답을 찾아내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동방신기가 얻어낸 이번 성과는 대단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일방적인 관계속에서 부당한 처우만 받아왔던 아이돌들에게.. 2009. 10. 28.
최근 '슈주 강인'보며 강호동과 김C를 떠올린다 지난 월요일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C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나온 이야기입니다. 사생활이 보장되어야만 한다는 김C와는 달리 자신의 출연료에 연예인들의 사생활도 포함되어있다는 강호동의 이야기는 극과 극으로 상충하는 이야기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웃고 우는 현대인들에게 이는 풀지 못하는 숙제이자 가장 민감한 주제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아이돌 강인 폭행에 휩싸이다아이돌 그룹에게 생명과도 같은 것은 이미지입니다. 그 이미지에 손상이 가기 시작하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나락을 맛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나아가 연예 생활 자체를 그만둬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미 2PM의 재범 역시 데뷔전 올렸던 글로 인해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 자.. 2009. 9. 17.
맨땅에 헤딩, 윤호 승기를 버리면 성공할 수있다 새롭게 시작한 MBC의 수목드라마에는 팬덤을 몰고다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첫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으로 시작전부터 많은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이런 이슈는 최근 동방신기와 SM과의 법리적인 공방까지 이어지며 어떤식으로든 화제의 중심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조금은 의외이기는 하지만 이미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겠지요. 과연 유노윤호가 선택한 이 그에게도 제작자에게도 방송되는 MBC에게도 모두에게 윈윈할 수있는 희망이 되어줄 수있을까요? 뻔한 이야기 그러나 매력은 있다 드라마의 소재는 다양하지만 축구를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아마 처음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야구와 관련된 드라마야 최근 방송된 '외인구단'도 있었고 야구가 소재가 .. 200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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