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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575

커피 프렌즈-유연석 손호준의 선한 영향력 예능으로 확장했다 두 친구가 의기투합해 커피차에서 커피를 팔며 기부를 했다. 커피를 사시는 분들은 커피가 아닌 기부를 하고 커피를 마셨다. 그렇게 그들은 '커피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한 해 열심히 기부를 해왔다. 그런 그들이 tvN과 만나 방송으로 기부 활동을 확장했다. 커피와 친구들과 기부;새로운 기부 운동을 하던 유연석과 손호준, 선한 영향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다 제주 감귤 농장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커피 프렌즈'에서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이 일이 시작된 것은 이전의 일이다. 친구 사이인 유연석과 손호준이 색다르고 의미 있는 기부 행위를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커피 프렌즈'였다. 커피를 마시고 기부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는 그렇게 두 친구의 우정으로 시작되었다. 두 친구가 하던 기부 행사는 연기 병행으로.. 2019. 1. 5.
거리의 만찬 8회-죽음이 아닌 삶, 소아완화의료 그곳에 아이가 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간병인의 삶을 돌아본 '삶의 조건'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과연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고,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년 첫 방송으로 은 두 번째 '삶의 조건'을 소아 환아들의 병실을 찾았다. 내일도 행복할 거야 1;전국에 단 2곳 뿐인 소아완화의료 시스템, 죽음이 아닌 삶이 있는 그곳의 일상 세상에 아픈 것보다 힘겨운 것은 없다. 더욱 중증의 환자일 경우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런 비유가 미안하지만 나이가 많이 들어 죽음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래도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해 미화할 수는 있다. 하지만 5살부터 아직 청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이 내일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은 미화조차 불가능하다.. 2019. 1. 5.
붉은 달 푸른 해 25~26회-차학연이 김선아의 기억을 봉인하려 했던 이유 충격적인 전개가 아닐 수 없다. 가능성이 있었던 은호가 '붉은 울음'으로 밝혀지며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아직 4회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붉은 울음을 퇴장 시키는 작가의 강단이 돋보이는 전개였다. 자신이 버려진 곳에서 스스로 자신을 던져버린 은호는 왜 그토록 우경의 기억을 봉인하려 했을까?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잔인한 복수 후 죽음 택한 은호와 깨어난 세경, 우경의 기억은 봉인 해제 절대 깨어나지 못할 것이라던 세경이 깨어났다. 이전 우경은 세경 옆에 녹색 옷을 입은 아이가 서 있는 모습을 봤다. 우경은 확신했다. 세경이 깨어날 수 있음을 말이다. 동생은 자신을 알아봤다. 하지만 세경은 의도적으로 계모인 진옥을 외면했다. 서글픈 진옥의 모습과 외면한 세경의 모습 속에 과거가 담겨져 있었다. 신출귀몰했던.. 2019. 1. 4.
붉은 달 푸른 해 23~24회-김선아가 아닌 차학연이 붉은 울음이었나?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인물이 '붉은 울음'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던 방송에 나왔던 캐릭터라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 발언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었고,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은호가 사실은 '붉은 울음'이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하고 있다. 범인;깨어난 세경과 숨겨왔던 범인, 은호와 큰원장 중 누가 붉은 울음인가? 건물 옥상에서 '붉은 울음'에게 당했던 지헌은 기억을 잃기 직전 얼굴을 봤다. 분명하게 후드티 안에 숨겨진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인간의 얼굴이 아니었다. 착한 사람 얼굴을 한 가면을 쓴 범인으로서는 무엇도 건질 것이 없다. 문제의 사이트도 폐쇄되어 '붉은 울음'을 더는 찾을 길도 없게 되었다. 은호가 한울센터 원장 호민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 광경을 우경이 목격하며 겨우 상.. 2019. 1. 3.
JTBC 신년특집-유시민 이사장이 진단한 경제위기론 실체가 정답이다 유시민 이사장이 다시 에 출연했다. 그리고 그는 그동안 품고 있었던 분노를 쏟아냈다. 그동안 언론이 얼마나 한심한 방식으로 보도를 해왔는지 많은 이들의 울분을 유 이사장이 통쾌하게 풀어냈으니 말이다. 경제 위기론은 언제든 나올 수는 있다. 경제는 살아 움직이며 추락과 상승을 오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너무 많다. 수구 언론은 문 정부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반문 정서만 언급할 뿐이다. 그 이상의 어떤 가치 있는 뉴스는 나온 적이 없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다. 문 정부가 붕괴하기를 원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한쪽으로 치우쳤던 언론은 봄을 맞아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하기 보다는 기계적 중립이라는 기묘한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극단적인 언론관에 치우쳤.. 2019. 1. 3.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의사 사망사건으로 불거진 병원 안정성 논란 병원 내에서 의사가 환자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큰 문제는 쉽게 문제를 풀어내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병원은 교도소처럼 철저하게 분리하고 관리할 수도 없다.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의사에 대한 논란은 지난 한 해 더욱 뜨거웠던 듯하다. 대리 수술 논란과 의사의 자질 논란 등 끊임없이 불거졌다. 물론 모든 의사가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정말 환자의 편에 서서 의료 행위를 하는 이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의사들의 일탈은 국민 전체에게 의사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고 있다. 이번 사건 역시 모든 정신병 환자가 의사나 의료진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믿는 이는 없을 것이다. 모든 의사가 오직 돈만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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