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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21

가면 9회-주지훈 수애 눈에서 본 눈부처가 왜 중요한가? 눈부처를 통해 사랑이라는 정의를 나누는 은 답답한 상황으로 아쉬움을 주고 있다. 악마나 다름없는 존재를 더욱 악마로 만들고 덫에 빠지게 만들기 위해 변지숙을 답답함으로 몰아넣는 과정이 문제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상황을 만드는 작가의 선택이 아쉽다. 눈부처로 푼 사랑; 악랄해지는 석훈과 궁지에 몰린 지숙, 전입가경이 되어가는 상황들 지숙의 친동생인 지혁이 궁지에 몰렸다. 자신의 어머니는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돈은 없는 현실 속에서 달콤한 유혹은 그를 힘겹게 했다. 살인을 청부하고 일을 수행하기 위해 나선 지혁을 막기 위해 정신없는 질주는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동생이 남긴 음성을 듣고 다급해진 지숙은 민우를 버리고 질주를 하지만 경찰에 붙잡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문 감식을 하려는 경.. 2015. 6. 25.
가면 8회-주지훈 수애 비밀, 금어초 만년필과 희망분식 사이 합리적 망상 영원한 비밀은 존재할 수 없다. 비밀은 감추려고 할수록 그 정체를 드러내기 쉬워진다는 점에서 은하가 된 지숙의 정체는 점점 위기를 자초하기 시작했다. 금어초가 그려진 만년필과 지숙의 가족이 사는 희망분식을 바라보는 민우의 시선은 결국 석훈을 향하게 한다. 지숙과 은하 사이; 금어초가 그려진 만년필과 석훈 사무실의 그림, 비밀에 담긴 합리적 망상은 시작되었다 짜릿한 키스 뒤 어색함. 그리고 이어지는 고백의 시간 갑작스럽게 뛰어든 석훈은 보모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며 지숙을 데리고 나선다. 지숙의 어머니가 아니라 민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지숙을 막기 위함이었다. 지숙이 정체를 밝히는 순간 자신의 계획은 모두 망가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힘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나라를 9살 어린 나이에 처음 깨달은.. 2015. 6. 19.
가면 7회-주지훈 수애와 기습키스, 악마가 된 연정훈을 막을 수 있을까?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산다. 가면이라는 단어가 아닌 가식 등과 같은 다른 용어로 사용되지만 그 모든 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면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탐욕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가면. 그 가면을 어쩔 수 없이 써야만 했던 여자. 가면을 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그런 둘을 보면서 시기를 하기 시작하는 또 다른 남자. 이들의 가면 놀이는 그렇게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숙과 민우의 키스; 탐욕만 존재하는 석훈, 돌이킬 수 없는 늪 속에 빠지기 시작했다 저체온 증세를 일으킨 지숙을 위해 자신의 체온으로 녹인 민우의 마음은 분명했다. 타인이 자신과 접촉을 하는 것 자체도 증오하는 그가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지숙을 품에 안았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변화는 명.. 2015. 6. 18.
가면 6회-수애와 주지훈 깊어지는 사랑, 연정훈이 만든 자중지란 가면을 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은 분명 흥미롭다. 재벌가 며느리가 된 가짜가 진짜 사랑의 가치를 보여주며 변화를 이끈다는 설정 자체도 색다르지 않지만 매력적이다. 그 과정 속에 담아낼 수 있는 가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다양함 들을 캐릭터에 심어 표현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다. 지숙과 민우 사랑일까; 석훈이 친 거미줄 자승자박이 되어 그의 목을 옥죌 수밖에 없다 10주년 파티에서 우아하게 왈츠를 추던 민우와 지숙 앞에 그녀의 동생인 지혁이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등장해서는 안 되는 곳에 나타난 지혁으로 인해 상황은 급격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었다. 은하가 된 지숙의 뒤를 캐던 송 여사는 실제 지숙 엄마와 DNA 검사까지 시도할 정도였다. 지혁의 등장은 모든 상황들.. 2015. 6. 12.
가면 5회-주지훈 변모시키는 수애, 악마 연정훈과 전쟁은 시작되었다 거짓말로 쌓아놓은 거짓말의 성은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무너질 수밖에 없다. 거대한 자본 권력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투쟁 속에 내던져진 지숙.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악마와 손을 잡아야 했던 지숙은 SJ 재벌가 상속자인 민우와 정략결혼을 한다. 탐욕만이 전부인 그들 세상에 떨어진 지숙의 악전고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숙이 만든 나비효과; 악마들의 탐욕 전쟁에서 지숙의 나비효과가 민우를 구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탐욕의 성에서 벌어지는 지독한 권력 투쟁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로도 채울 수 없다. 오직 자신이 모든 것을 가져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살인도 정당하다 생각하는 이들은 괴물이나 다름없다. 모든 것을 집어삼켜도 모자란 탐욕의 전쟁 속에 내던져진 지숙은 조금씩 그 지독한 폐허 속에서 상처 입은 .. 2015. 6. 11.
가면 4회-수애와 수애 벌써 등장한 출생의 비밀 득이 될까? 너무 닮았던 두 사람. 도플갱어인지 쌍둥이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의 운명은 처음 상대를 본 사람의 죽음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내가 아닌 타인의 삶의 살기 시작한 지숙은 결코 석훈이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존재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지독한 출생의 비밀; 수동적이던 지숙, 주도적인 석훈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는 타인의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석훈에게는 오직 하나 밖에는 없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는 사랑도 쉽게 버리는 그에게 지숙은 좋은 먹잇감일 뿐이다. SJ의 후계자인 민우를 잡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다. 그가 마음에도 없는 미연과 결혼한 것 역시 오직 SJ 그룹을 차지하기 위함이었다. 검사 출신으로 SJ 법무팀을 이끌 고 있는 석훈은 어느 날 갑자기.. 201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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