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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심화2

성균관 스캔들 16회-첫 입맞춤과 잃어버린 걸오의 팔찌, 파국을 예고하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선준과 윤희의 입맞춤이 깜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머슴 같으면서도 묘한 매력을 풍기던 윤희와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며 더욱 사랑의 깊이가 깊어진 선준의 입맞춤은 당연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학식과는 달리 연애에 대해서는 숙맥인 선준이 과연 사랑과 새로운 조선을 세우는 일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입맞춤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조선 세우기 상사병 증세까지 보였던 선준은 계곡에서 자신의 정인 윤희를 만나게 됩니다. 반가움에 뜨거운 포옹을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윤희를 남자로 생각했던 선준은 세상이 손가락질 하는 남색으로 인해 혹시 윤희가 피해를 볼까만 걱정할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여자이고 선준이 자신을 생각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 2010. 10. 20.
성균관 스캔들 8회-박유천과 서효림의 입맞춤, 변화 이끌까? 장안의 꽃미남들을 모두 모아 놓은 듯한 은 어쩔 수 없이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외모와 함께 의외의 연기력까지 선보이는 그들의 활약은 시청률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연일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청률 정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남성 팬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박민영의 매력이 남성 팬들을 모을 수 있을까? 여성의 신분으로 금녀의 구역인 성균관에 들어가 생활하는 김윤희를 중심으로 유생들의 삶과 그 시대의 정치를 논하는 이 드라마는 아직 그들의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한 스쿨 드라마가 아닌 성균관이라는 공간에 궁궐 내 권력 암투를 가져온 상황은 로맨틱 코미디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성균관에 들어서 처음으로 여유롭게 목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201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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