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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과 다현은 쌍둥이?2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2회-문가영 스토커 사건을 전면에 내세운 이유 냉장고에 유기했던 시체가 사라졌습니다. 그건 어디로 간 것일까요? 죽은 것이 아니라 기절해 있다가 스스로 도주한 것인지, 아니면 다현을 동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계훈이 시체를 다른 곳에 유기한 것일까요? 의혹만을 품은 '링크'는 그렇게 흥미를 더욱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계훈 어머니는 과거에 매몰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 쌍둥이들이 방송에 나온 영상만 보며 지내는 어머니에게는 사라진 계영만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의사인 아버지는 어린 쌍둥이들을 극성스럽게 사랑했습니다. 더욱 서로 교감한다는 사실을 특별함으로 받아들였었죠. 느끼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재능이라는 것은 무의미하다 생각하는 계훈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의 행동들은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현의 엄마와 할머니가 숨긴 시.. 2022. 6. 8.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1회-냉장고로 시작한 여진구와 문가영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복합장르는 잘 만들면 매력적인 작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적 코드가 가득한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는 첫 회 이 복합장르의 특성을 매력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미스터리함과 코믹, 그리고 살인사건이 바탕이 된 범죄물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복잡하게 얽혀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세탁기만큼이나 일상의 필수품이 된 냉장고는 그 집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냉장고를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이 어떤지 어느정도 알 수 있게 해 주니 말이죠. 드라마는 주인공이 셰프라는 이유로 냉장고를 중심으로 둔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성격과 삶의 방식, 그리고 수익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냉장고가 때로는 누군가가 시체를 숨기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첫 방송에서 이렇게 흥미롭게 전개될지..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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