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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22

너희들은 포위됐다 15회-결국 이승기는 이기영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이승기와 고아라의 사랑이 달달해지면서 더욱 뜨겁게 다가오는 것은 결국 나오고 마는 출생의 비밀입니다. 극중 지용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유문배 의원의 딸인 유애연이라는 사실은 지용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임원희의 예언은 적중했다; 11년 전 사건에 숨겨진 진짜 이유는 결국 지용 출생의 비밀과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인 차태오는 과거 서판석 팀에 배정된 신입 형사들에게만 수많은 사건들이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이렇게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출생의 비밀까지 나오면 완벽하다며 막장 드라마를 비꼬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대사는 작가 스스로 자신 역시 출생의 비밀을 품고 이야기를 .. 2014. 7. 3.
너희들은 포위됐다 9회-이승기 눈물과 실체를 드러낸 정동환,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11년 전 있었던 잔인한 보복 살인에서 살아남은 김지용은 이름을 은대구로 바꿔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구둣발로만 알고 있는 어머니 살인범과 "서형사"와의 통화로 추리하게 된 그날의 기억을 토대로 시작된 복수는 바로 잡으러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 중요한 지점에 선 은대구의 감정선이 잘 다뤄진 9회는 그래서 중요했습니다. 은대구 정체를 알게 된 서판석과 어수선; 대구 눈물 흘리게 한 수선의 백허그, 판석과 문배 사이의 구둣발 11년 전 잔인하게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가야만 했던 어머니. 그 지독한 기억을 품고 살아야 했던 지용은 그 지옥같은 곳을 떠나와 은대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잔인한 살인마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 속에서 대구는 철저하게 자신을 숨긴 채 복수에만 집중해야 했습니다. .. 2014. 6. 6.
너희들은 포위됐다 7, 8회-이승기 정체 안 차승원 진정한 반전 이룰까? 이승기와 차승원이라는 최고의 조건을 내세운 드라마치고 반응이 뜨겁지가 않습니다. 과거의 거대 사건과 현재의 복수가 절묘하게 이어지며 흥미로운 이야기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던 이들은 아직도 어설픈 전개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우들이 등장해도 작가의 역량이 떨어지면 좋은 작품이 될 수 없음을 시청자들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차승원으로도 힘들다; 작가의 한계, 반전을 통해 없었던 능력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11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아들 김지용은 그 사건 이후 종적을 감췄습니다. 그리고 그는 11년이 지나 강남경찰서에 신입 형사 은대구로 등장했습니다. 그가 형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구둣발이라 명.. 2014. 5. 30.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이승기 고아라 키스vs이승기 차승원 대립, 너포위 이끈 재미 아쉬움이 있던 가 본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어설픈 코믹 상황들이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5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의 흐름은 를 흥미롭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어질 수밖에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은 반가웠습니다. 은대구와 어수선의 입막음 키스; 대구를 의심하는 판석, 구둣발 살인마와 성장하는 P4 대결이 기대된다 20부작 드라마의 기승전결 중 '기'에 해당하는 내용이 완료되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들이 어느 정도 정립되었다는 점에서 의 초반은 다음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냈습니다. 이승기와 차승원, 그리고 고아라와 이어지는 이들의 관계는 6회 마지막 장면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며 본격적으로 이어질 그들의 이야기를 주목하게 했습니다... 2014. 5. 23.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이승기와 고아라의 스토커 사건은 왜 특별하게 다가왔나? 은대구와 어수선에게 형사로서 처음 맡은 사건은 스토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스토커 범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8만원 벌금이 전부인 경범죄를 다뤘다는 점은 반가웠습니다. 이를 통해 스토커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P4의 첫 사건, 이제 시작이다; 은대구와 어수선의 첫 사건, 스토커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줬다 엉성한 신입 형사들과 전설이 된 서판석 형사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 사건은 11년 전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이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형사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역시 지금부터라는 의미입니다.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신입형사들은 마약반들이 공들인 작업을 망치고 맙니다. 이 .. 2014. 5. 15.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이승기와 차승원 복제폰 충돌, 극적인 반전의 시작될까? CCTV와 복제폰을 통해 서판석을 감시하던 은대구는 위기에 처합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울리기 시작한 복제폰으로 인해 의심을 받게 된 은대구가 과연 이런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믹과 장르적 특성, 그리고 전형적인 복수를 담고 있는 는 아쉬운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너포위의 복합장르가 만들어내는 재미; 이승기와 차승원의 대립각, 진범을 찾기 위한 예고된 충돌 강남 대로를 질주하던 형사들과 신종 꽃뱀 사건에 뛰어든 신입 형사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은 의 2회를 이끈 사건들이었습니다. 첫 회 강남을 시끄럽게 했던 깡패들의 대로 점유 사건에 이어 신종 꽃뱀 사건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여준 코믹함은 이 드라마의 성질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복합장르 .. 201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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