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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37

마스터 국수의 신, 수목 드라마 왕좌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수목 드라마를 지배했던 는 스페셜 방송까지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스페셜마저 다른 드라마를 주눅 들게 만들었던 는 이제 기억 속에 남겨진 드라마가 되었다. 그 자리에 만화 원작인 이 첫 선을 보인다. 어느 한 쪽으로 대세가 기울지 않은 상황은 그들에게는 호기다. 성공 전략 복수를 위한 복수; 천정명과 조재현 잔인한 복수극이 얼마나 잔인해지느냐에 성패가 갈린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지성과 혜리의 가 소문만 무성했던 드라마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리멸렬한 이야기는 당연히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는 를 피해 공석이 된 수목 드라마를 점령하겠다는 확고한 계획아래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지성과 혜리를 내세운 SBS의 는 6%의 벽을 넘지 못했다. MBC의 은 9%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종영의 .. 2016. 4. 27.
육룡이 나르샤 39화-유아인과 김명민의 권력 투쟁, 무명과 밀본의 대립 정도전이 전권을 잡으며 이방원의 수족들을 끊어내며 고립시키기 시작했다. 이방원의 최측근인 조영규와 무휼을 떼어놓고, 분이까지 끊어내려 한다. 고립을 통해 권력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정도전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조선 건국에 앞장선 육룡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하는 존재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방원과 정도전의 정치; 동지와 적은 종이 한 장 차이일 뿐이다, 분이와 이방지 그들은 무명인가 아니면 밀본인가? 이성계는 자신의 여덟 째 아들인 방석을 세자로 책봉했다. 어리고 영특한 방석을 통해 새 나라의 기반과 기틀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컸기 때문이다. 정도전 역시 피로 만든 나라가 아닌 그가 꿈꾸는 국가를 위해서는 방석이 필요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 반박할 수밖에 없는 왕자들이다. 방과와 방간, 그리고.. 2016. 2. 16.
육룡이 나르샤 13, 14회-공승연의 등장이 흥미롭고 반가운 이유 여섯용이 한 자리에 모이는 사건이 생긴다. 그렇게 그들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만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정도전이 계획하고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거대한 역사는 해동갑족 중 하나인 민제의 여식인 민다경과 이방원이 결혼을 하게 되며 모든 것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동갑족과 이성계의 결합; 서로 비밀을 알게 된 땅새와 연희, 이방원과 분이 그리고 민다경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13회와 14회가 연속으로 방송된 는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해동갑족은 본격적인 역사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해동갑족 민제의 여식인 민다경이 이방원의 부인이 되면서 그 잔인했던 '왕자의 난'이 벌어진다는 점에서 그녀의 등장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이유가 된다. 역사에.. 2015. 11. 18.
풍문으로 들었소 14회-고아성의 차도지계로 공승연 구한 행운의 돌연변이 차도지계를 깨칠 정도로 타고난 봄이는 분명 정호가 이야기 한 것처럼 행운의 돌연변이 임이 분명합니다. 탁월한 지적인 우월함만이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풀어가는 능력까지 겸비한 봄은 정호가 탐을 낼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한정호의 거대한 성에 주눅 들어 입성했던 봄은 그렇게 그 성의 진정한 성주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영마저 반한 봄의 차도지계; 15년 내공의 이 비서 무릎 꿇리고 언니 복수하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작은 사모의 위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봄이의 무서울 정도로 탁월한 재능은 점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여린 시어머니 연희는 이미 봄이의 기에 눌린 상황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의 주인인 한정호마저 들었다 놨다 하는 봄이의 .. 2015. 4. 8.
풍문으로 들었소 13회-공승연의 탐욕, 갑이 을을 다스리는 정교한 관리 시스템의 시작 갑이 갑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을이 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은 갑을 더욱 갑으로 빛나게 만들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조용하던 봄이의 언니 누리의 헛된 욕망은 을이 지속적으로 갑에게 종속적인 관계로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갑의 을에 대한 종속 전략; 서봄의 농익은 적응력과 서누리의 달라지는 마음, 을이 을일 수밖에 없는 탐욕의 시작 서봄이 사랑을 받을수록 봄이의 가족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털어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봄. 하지만 봄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능력은 정호와 연희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이렇게 제대로 맞을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시 합격을 해야 며느리로 인정하겠다는 마음까지 돌려 세울 정도.. 2015. 4. 7.
풍문으로 들었소 8회-고아성 갑의 권위와 을의 허세 사이 빛나는 존재감 갑과 을로 나뉜 대한민국의 현실을 블랙 코미디 방식으로 그려내고 있는 는 점점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보이는 허세는 갑과 을이라고 다르지 않는 행동 양식이었습니다. 그들이 보이는 위치에 따라 드러나는 모습이 다를 뿐 그들의 허세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카멜레온의 습성과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허세만이 살 길이다; 한정호와 서형식 너무 다른 격차 속에서 빛나는 비서들과 고아성의 존재감 격렬하게 몰아닥친 폭풍우가 지나간 후 한정호의 집안은 평화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절대 갑의 지위를 누리며 살아가는 그들이 혼란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더니 이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들어온 봄이로 인해 엉망이 되어버린 집안은 다시 봄으로 인해 새롭게 재편되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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