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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4회-공유와 김고은 916살 차이 운명, 도깨비 신부는 저승사자일까? 916살 차이가 나는 커플은 과연 행복할까? 슬픔과 사랑 중 무엇이냐는 질문에 '슬픈 사랑'을 이야기 하는 어린 신부. 자신의 가슴에 꽂힌 칼을 꺼내는 순간 도깨비는 과연 불멸이 끝나는 것일까?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전설은 그렇게 새롭게 쓰이기 시작했다. 첫사랑이었다;사랑의 물리학으로 풀어낸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사랑, 과연 저주일까? 천 년 가까이 살면서 사랑한 번 해보지 못한 도깨비. 이제 19살이 된 소녀의 첫 사랑. 도깨비와 그의 신부로 태어난 소녀의 이야기는 그렇게 흥미롭게 이어지기 시작했다. 운명으로 연결된 둘은 이제 의심할 수 없는 신랑과 신부가 될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 사랑은 죽음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서글플 수밖에 없다. 다짜고짜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은탁. 그 어린 소녀는 자.. 2016. 12. 11.
도깨비 3회-공유 비밀 본 김고은 목숨 건 사랑이 시작되었다 19살 은탁과 천 살에 가까워진 도깨비 김신의 만남은 운명이다. 외면할 수도 있었던 죽음을 막은 도깨비 신은 그렇게 자신의 '도깨비 신부'와 마주했다. 저승사자는 써니와 마주한 후 눈물을 흘렸다. 삼신 할매에 의해 운명적인 만남을 한 그들은 서글프고 지독한 사랑을 시작했다. 효용 가치 증명한 도깨비 신부;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와 기억을 잊지 못하는 남자, 서글프고 지독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납치된 은탁은 마음 속 깊이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간절함은 도깨비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 이미 떼어낼 수 없는 강렬한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그들은 그렇게 소통하는 관계였다. 악랄한 사채업자에게 납치된 은탁을 위해 등장한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기묘한 조합이었다. 사채업자의 차를 반 토막 내어 은탁을 구한 도깨비. 두.. 2016. 12. 10.
도깨비 2회-공유와 이동욱 김고은 지키기 위해 손 잡았다 '도깨비 설화'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했던 시청자들은 환호성을 질렀을 듯하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피디의 연출은 환상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천 년 가까이 죽지 못하고 살아야만 했던 도깨비는 도깨비 신부를 만났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서글픈 결말을 잉태하고 있었다. 도깨비와 저승사자 브로맨스;도깨비 신부를 구하기 위해 등장한 도깨비와 저승사자, 흥미로운 이야기의 시작 천 년 가까이 죽지도 못한 채 살아가고 있던 도깨비는 많은 여자를 만났다. 사랑이 아닌 자신의 칼을 빼줄 존재가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도깨비 신부'만이 자신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도깨비는 간절하게 신부를 찾았다. 의도하지도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서 자신 앞에 스스로 '도깨비 .. 2016. 12. 5.
도깨비 첫방송 tvN 구원 할 진짜 괴물이 등장했다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tvN이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등장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는 세련되고 멋진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폭풍처럼 몰아닥친 이야기의 힘과 감각적인 시각 효과는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도깨비 신의 분노;흔들렸던 tvN 드라마, 김은숙과 이응복의 도깨비로 새로운 역사를 쓴다 서글픈 장수 김신 장군은 수 없는 적을 무찔렀던 칼로 죽임을 당한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간사한 자들의 농간과 왕보다 백성이 더 사랑한다는 이유로 질투와 두려움에 휩싸인 어린 왕은 김신 장군을 죽인다. 전투에 승리했다는 이유로 죽어야만 했던 서글픈 장군은 그렇게 도깨비가 되었다. 고려 말에도 그랬듯 뛰어난 장수는 많은 이들에게 음해를 당하기도 한다. 임금 앞에서 충신에게 도.. 2016. 12. 3.
빅 마지막 회 이민정과 공유의 재회는 누구를 위한 해피엔딩인가? 무조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홍자매의 조급증은 결과적으로 자기만족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영혼이 바뀌고 이를 통해 어린 경준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실패하고 재미마저 놓치며 그 무엇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를 위한 마무리에 급급하기만 했습니다. 자기만족에 빠진 홍자매의 이야기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 왔던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공유와 이민정, 수지로 이어지는 막강 트로이카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는 사라지고 집착에 가까운 대사를 통한 상황 전개는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불편하고 제작진들은 편리한 방식의 마무리는.. 2012. 7. 25.
빅 14회-공유와 이민정의 애처로운 눈물, 슬픈 결말을 예고했다 윤재와 경준이 이란성 쌍둥이였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며 결말이 어떻게 될지 어느 정도 드러났습니다. 동화책이 슬픈 희생이 아닌, 서로의 행복을 위한 바람이었음이 드러나며 결말은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마무리될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행복해지는 기적을 담은 동화책, 그래서 그들은 불행했다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생각한 윤재가 돈 경준은 모든 것들이 답답하고 화가 나기만 합니다. 자신이 윤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태어난 스페어 인생이라는 사실에 행복해할 사람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자신의 정체성마저 부정되는 현실 속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복수였습니다. 자신만이 병이 재발된 윤재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복수는 잔인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숨겨져 왔던 모든 비밀들이 드러나고 그들의 운..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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