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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18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박보검 조선판 태양의 후예를 만들어냈다 이 정도면 이제 신드롬이라고 평해도 좋을 듯하다. 그만큼 '보검매직'을 앞세운 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사극이기는 하지만 현대극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이야기 역시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들의 조합이라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것은 박보검이라는 단어로 정의가 된다. 짠단 드라마 완성;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왕과 이를 막는 영의정, 세자 조선판 태양의 후예 만들어냈다 풍등제에서 마주한 이영과 홍라온은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영은 라온을 바라보며 다른 여자가 보인다며 자신이 품고 있던 의문을 넌지시 언급했다. 하지만 그때 등장한 김윤성으로 인해 더는 남장 여자인 라온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윤성과 함께 가려는 라온.. 2016. 9. 7.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박보검 시청자마저 홀린 한 마디, 성공을 위한 마법이었다 박보검이 툭 던진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는 말 한 마디가 시청자마저 무너지게 만들었다. 사극이지만 무겁지 않고 가벼운 로맨스 사극인 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부여잡았다. 풍등제에서 세자와 영의정 손자 사이 라온을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가 흥미로웠다. 삼각관계는 시작되었다; 이영과 김윤성 사이 홍라온의 삼각관계, 풍등제에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힘겨운 사랑 청 사신을 앞에 두고 위기에 처했던 세자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여인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얼굴을 가린 여인의 환상적인 춤사위는 모두를 사로잡았다. 세자를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중전 김씨가 무희를 협박해 내쫓았지만 라온의 기지로 영의정이 파놓은 함정을 벗어날 수 있었다. 여자라는 사실을 세자에게 들킬 수가 없었던 라온은 임무를 완수하고 그 .. 2016. 9. 6.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박보검 설렘과 진영의 키다리 아저씨, 삼각관계의 시작 박보검이 부리는 '보검매직'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추지 않았음에도 1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박보검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도 성립이 안 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 속에 내재된 강렬한 카리스마는 연기자 박보검을 만들어냈다. 보검 매직에서 보검 설렘으로; 라온을 향한 이영과 김윤성의 삼각관계, 남장을 벗는 순간 폭발하듯 시작되었다 왕세자 이영과 내시가 된 여성 내시의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말이 안 되는 상황극이 펼쳐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니 말이다. 이 기본적인 호기심 속에 드라마에서 자주 나왔던 설정과 캐릭터로 덧붙인 은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접어들었다. 왕 위에 올라선 영의정을 견제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2016. 8. 31.
구르미 그린 달빛 3회-익숙함 속 드러난 보검매직 상승세 이끌었다 만화 속 세상과 현실을 오가는 에 많은 이들이 환호한다. 퓨전 사극인 역시 그런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 둘다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는 것은 바로 그 가벼운 재미 속에 있다. 여기에 주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배우들의 등장은 화룡점정으로 다가온다. 보검매직의 시작; 성균관 스캔들과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는 듯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익숙함 익숙함은 안정감을 준다. 그런 점에서 은 익숙하다. 남장 여자와 멋진 사내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의 캐릭터를 그대로 이식받고 브로맨스로 생각하다 그 사랑에 혼란스럽다 진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역시 그 안에 담겨져 있다. 이영과 김병연, 그리고 김윤성으로 이어지는 꽃미남들은 한 남장 여자와 연결되어 있다.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하다 내시가 .. 2016. 8. 30.
구르미 그린 달빛 1회-박보검이 끌고 김유정이 민 잔망 드라마 성공할까? 조선판 통속 로맨스가 첫 회를 시작했다. 재벌가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을 시대만 옮긴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뜨거운 여름 아무 고민 없이 보고 즐기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보검이 등장하는데 안 볼 수 있느냐고 외치는 듯한 은 철저하게 박보검을 위한 박보검의 드라마임을 보여주었다. 통속 장르의 다른 옷 입기; 고민하지 말고 오직 순간을 즐기라는 드라마, 달의 연인 누를 수 있을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는 그저 흔한 재벌가 이야기와 크게 다를게 없다. 재벌보다 더 강력한 왕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그 존재감은 더하고 현실과 다른 과거의 관습들이 보다 더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들어갈 수 있는 조건들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모든 것을 극단적 빈부 차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담고 있다. 첫 회를 .. 2016. 8. 23.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성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 박보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대극이지만 전통 사극이 아닌 시대만 빌린 청춘 로맨스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드라마로 볼 수 있다. 이런 로맨스에서 중요한 역할은 결국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에 거는 기대 역시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박보검의 퓨전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성공하기 위한 절대조건은 결국 박보검 로맨스 소설로 큰 인기를 얻었던 원작이 드라마 화 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 그 이유에는 사극의 틀을 쓴 로맨틱 소설이라는 점이 주는 미묘한 재미일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이미 채널 선택권으로 다가왔다. 소설을 읽었던 이들은 자신이 상상했던 그 이미지가 어떻게 드라마로 재현..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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