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그것이 알고 싶다46

그것이 알고 싶다-염호석 시신 탈취한 삼성의 노조 탄압, 그 악랄함이 충격적이다 삼성전자 서비스 양산 센터에서 근무하던 염호석은 노조 가입 후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일을 주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고, 건당 수익이 생기는 직업의 특성상 힘든 시간들을 보낼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도 안 되는 한 달 40여 만원으로 퇴근 후 알바까지 해야 했던 노조원은 죽어서도 편하지 못했다. 사라진 유골 가려진 진실;염호석 시신 탈취한 삼성과 비호한 경찰, 노조 붕괴시키려던 삼성의 악랄함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사법부는 삼성의 편에 서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다. 조직적으로 노조 파괴를 일삼은 정황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지만, 구속조차 시키지 않는 사법부의 행태에 국민들 공분이 커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노동자를 쥐어 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 .. 2018. 5. 27.
그것이 알고 싶다-기무사와 511 연구회 왜곡한 진실 이제는 밝혀야 한다 38년이 지났으니 잊어야 하는 것일까?무고한 시민에게 학살을 지시한 김 소령은 취재 중인 피디에게 욕까지 한다. 자신도 피해자라 강변하며 승진도 못하고 그로 인해 연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피해자라는 김 소령에게는 80년 광주에서 사망한 무고한 희생자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잔혹한 충성 2부 학살을 조작하라;주남마을 버스 민간인 학살과 511 연구회의 조작, 진실을 찾기가 절실한 이유 518이라는 단어는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고는 한다. 어린 시절 봤던 그날의 참상을 담은 영상은 여전히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끔찍했던 주검들 앞에서 혼란스럽기만 했던 기억은 항상 5월이 되면 자동반사처럼 떠오를 수밖에 없었다. 전혀 상관없는 이들의 기억까지 지배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얼마나.. 2018. 5. 20.
그것이 알고 싶다-38년 전 세 명의 여고생은 왜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었나? 38년이 지났다. 언제나 5월은 돌아오지만 38년 전 5월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버렸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충격과 공포를 안긴 1980년 5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기억은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진상 조사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우리는 38번째 5월과 마주하고 있다. 잔혹한 충성 비둘기와 물빼기 작전;세 명의 여고생의 정신분열과 계엄군, 가해자는 기억이 없고 피해자는 회피한다 전두환이 형을 1년도 살지 않고 사면 복권된 것은 추악한 거래의 산물이다.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고자 3당 야합을 하고 그렇게 만든 거래가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사면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사형까지 선고 받은 자들이 그렇게 빨리 풀려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의 특별 사면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전.. 2018. 5. 13.
그것이 알고 싶다-아직 끝나지 않은 신안 염전 노예 사건, 국가 전체가 염전이었다 염전 노예 논란은 세계적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 문제는 단순히 사악한 염전 주인의 임금 착취와 폭행 문제가 아니다.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고 외면한 공권력이 있었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외면이 만든 필연적 결과이기도 했다. 사악한 염전 주인과 같은 판사들; 4년 전 염전 노예 사건은 현재 진행형일 뿐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 신안군에서는 최고의 소금이 나온다. 최상품 천일염은 염전 주인에게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는 황금 어장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염전을 일구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지독한 환경에서 사람이 거의 대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그곳에는 노예라고 부르는 것이 옳은 이들이 있었다. 노동력을 착취해서 염전 주인은 .. 2018. 5. 6.
그것이 알고 싶다-거대 권력이 성추행 범죄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방법 기괴한 사건이 있다. 절대 권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직 검찰총장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골프장 여직원 사이의 고소 사건은 현재 시점에서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가 신승남 전 검찰총장 성추행 범죄에 집중한 이유는 현재 일고 있는 '미투 운동' 때문이다. 권력 위계에 의한 성추행;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성숙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촛불 혁명이다 남과 여가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 남자는 모든 것의 우위에 선 존재였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며 남자의 노동력은 더욱 절실해졌고, 그렇게 남자는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었다. 이는 우리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흐름이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여성 참정권이 허가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만 봐도 남성 위주 사회가 얼마나 강력했.. 2018. 4. 15.
그것이 알고 싶다-전명규와 빙상연맹 경악스러운 진실 적폐 청산은 되나? 알고 봐도 충격적이고 경악스럽다. 이 정도면 악마라는 단어 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해 보일 정도다.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꿈을 꾸는 이들을 희생양 삼은 자가 전명규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드러났다. 언론 플레이까지 하며 기레기와 손잡고 희생양 찾기에 골몰하는 모습은 추악하기만 하다. 체육계 적폐 청산; 자신의 이익 위해 수많은 희생양 만드는 악마들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분명 성공한 대회다. 성적만이 아니라 올림픽 전체가 충분히 만족스럽고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정도로 최고였다. 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까지 이끌었다는 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최고의 올림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찬사를 보내는 이 올림픽에서 국민 모두가 경악한 사건이 벌어졌다... 2018.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