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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3

남보라와 그것이 알고 싶다-서로 다른 둘에 대한 황색언론과 마녀사냥 남보라 연애와 결별이 논란이다. 연예인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사람과 사귀는 것도 연예인이기에 당연하면서도 이상하다. 연예계 스폰서 문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오비이락인지 의도적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과 재벌 2세라 불리는 인물의 연애 보도가 등장했다. 남보라를 희생시키지 마라; 황색언론이 만들어내는 마녀사냥, 무엇을 위한 보도 경쟁인가? 경악스럽고 무섭다. 세상이 정말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선거철만 되면 평생토록 따라다니는 북한 문제는 이번이라고 다르지 않다. 이번에는 아주 극단적인 방식으로 수십만 명을 길바닥에 내보내면서까지 남북 긴장을 극대화하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보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개인과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국민들을 불행.. 2016. 2. 16.
손석희와 김상중, JTBC와 그것이 알고싶다, 우리사회에 던진 언론의 역할 세월호가 침몰된지도 벌써 13일째가 되고 있습니다. 그 지독한 시간동안 우리가 목격한 것은 무능과 좌절이라는 단어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정부, 관변단체, 언론 등 모든 것이 무기력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탐욕으로 빚어진 이 참혹한 배는 수백명의 아이들과 승객들을 집어삼킨채 진도 앞바다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의 눈물; 손석희의 JTBC 9시 뉴스, 유가족이 건넨 사고 직후 15분의 영상 무능한 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채 사고 첫날부터 현재까지 갈지자만 그릴 뿐 그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한 국가의 정부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상상할 수 없는 이 무능은 죄 없는 수많은 희생자만 양산했을 뿐이었습니다. 인명 구조를 해야 하는 현장 상황은 .. 2014. 4. 28.
<그것이 알고싶다> 사생뛰는 아이들..사생을 넘나드는 위험한 열정 이번 주 는 스타와 스타를 따라 움직이는 팬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스타들에 대한 팬덤 문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더더욱 우리보다 앞서 팬덤 문화가 자리잡힌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엔 우리와는 상상도 할 수없는 다양한 형태의 팬덤 문화들이 지속, 변화, 성숙해지며 발전되어져 왔습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팬들을 쫒아다니는 행위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돌 그룹이 살고 있는 집과 그 동네는 항상 중고등학생 팬들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었지요. 이번에 다뤄진 사생은 스타들의 사생활마저도 쫓아다니는 광적인 팬들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위해 택시를 렌터카를 몰고 도심 레이스도 주저하지 않.. 20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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