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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랑은 과연 이뤄질까?3

보통의 연애 3회-충격적인 진실이 만들어낸 평범한 연애의 힘 7년 전 사고로 숨진 형의 범인을 잡기 위해 전주로 내려 온 재광은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며 그 간절함의 근저에 살인자의 딸인 윤혜가 존재하고 있음에 힘겨워합니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손가락질을 받고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웃지도 못하고 살아왔던 윤혜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평범하고 싶은 특별한 사랑이었습니다. 게이인 사실을 숨기고 싶은 피해자 가족과 진실을 알고 싶은 가해자 가족 그냥 남들 하는 것. 그거 밥 먹고 차 마시고..남들 하는 것 그것 다. 재광과 윤혜가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 너무나 평범해서 특별해지고 싶은 일상적인 연인들의 데이트입니다.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할 수도 있는 이런 사랑마저도 간절한 그들의 사랑은 그래서 더욱 간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와의 조우를 한 윤혜와 그런 사실을 알.. 2012. 3. 8.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8회-사랑과 우정사이 지석과 종석이 안쓰러운 이유 지석의 고백을 받은 하선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런 하선을 바라보는 지석은 힘겹기만 합니다. 사랑 고백은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힘겹기는 마찬가지이니 말입니다. 종석의 지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이 엄습하는 것은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이기 때문이겠지요. 지석과 종석, 그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는 있는 것일까? 마음속에만 품고 있었던 사랑을 고백한 지석과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는 하선은 고민만 깊어집니다. 광견병이 의심스러웠던 그때는 죽기 전에 멋진 사랑 한 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두 번의 고백이 그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종석은 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은 커지고 있는데 정작 지원은 계상에 대한 마음만 키워가고 있습니다. 새 해 타종이 울리는 시점 계상.. 2012. 1.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7회-지석의 고백과 지원의 볼키스가 주는 복선 흥미롭다 그동안 마음만 졸이며 고백도 해보지 못했던 지석이 새해로 접어드는 순간 하선에게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이들은 과연 행복한 사랑으로 이어질까요? 지원이 계상에게 수줍게 건넨 볼키스 역시 이후 진행될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게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고백을 만들어낸 지석과 하선의 장면, 최고였다 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샘솟고는 합니다. 날짜가 만들어낸 그 경계에서 많은 이들은 지나온 날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는 하지요. '하이킥3'의 식구들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와 바람을 가득 담아냈습니다.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하선은 동료 선생님의 웨딩 사진 촬영에 들러리로 박지선 선생과 함께 하고 있었습.. 201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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