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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89

1박2일 황태자가 이승기가 아닌 이수근인 이유 은 김C 하차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단합대회 여행을 가졌습니다. 전남 화순에서 가진 그들의 여행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 진행되오던 톱니같았던 그들의 관계들이 새롭게 재편되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에이스인 황태자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황태자인 승기는 황태자가 될 수 없다 1. 누가뭐라해도 의 황태자는 이승기입니다.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는 여행 버라이어티인 의 황태자가 되기 힘듭니다. 과도한 관심은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김C는 많은 이들이 이야기를 하듯 여행을 다니는 그들에게 '엄마' 같은 느낌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강호동.. 2010. 6. 15.
김C 떠난 빈자리 채운 자연친화 예능-1박2일 단합대회 지난 방송을 통해 김C의 하차가 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 많은 이들은 궁금해 했습니다. 예능에 맞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의미 있게 잘 맞았던 김C의 부재는 분명히 존재했고 이는 제법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만 메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김C 부재로 강호동 역할만 늘었다 1. 산나물과 함께 한 1박2일 즐거웠다. 다시 여섯 명으로 시작하게 된 은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모습을 도모하기 위해 '제1회 단합대회'라는 명목으로 전남 화순으로 봄나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연 속으로 들어간다는 그들의 다짐은 의미 있게 다가오지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떠난지 얼마 안 된 김C에 대한 애정과 남은 멤버들 간의 단합을 위해서.. 2010. 6. 14.
1박2일-시청자 울린 최고의 기상 미션, 굿바이 김C 이번 주 이 그동안 버라이어티를 보지 않았던 이들에게까지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C의 고별 방송이라는 것이죠. 정치적인 외압설이 거론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김C의 하차가 박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던지고 자신을 찾아갔기 때문이겠죠. 굿바이 김C,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1. 외압이 아닌 김C의 용감한 선택에 박수를 제작진들과는 이미 2009년 가을부터 하차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자신의 끼를 부리기에는 김C가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장애물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재미있게도 그런 김C의 성향이 고착되며 이 마저도 하나의 예능 캐릭터로 굳어지는 현상이 있기는 했지만 이는 그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일 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혼란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학.. 2010. 6. 7.
강호동의 미친 존재감만 남은 1박2일 수학여행 편 경주로 떠난 그들만의 수학여행은 을 떠나는 김C와의 마지막 추억여행이 되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전국민의 영원한 수학여행지이기도 하지요. 그들이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잊을 수 없는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들의 배려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감이 한껏 부각된 1박2일 1. 경주 스탬프 미션이 표절? 지난주 방송된 편을 보고 일부에서는 표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다른 방송에서 경주를 배경으로 비슷한 형식으로 관광지를 보여주는 형식을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이를 표절이라고 한다면 방송되는 것 중 표절 아닌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한정된 공간 안에 경주만큼 볼거리가 많고 집약된 공간도 흔치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여행.. 2010. 5. 31.
1박2일, 김C 위한 마지막 추억여행에서 보인 강호동의 진가 오늘 방송되었던 은 재미는 없었습니다. 더욱 오프닝이 반을 차지할 정도로 그들의 분량 나누기에서도 많은 아쉬움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방송되었던 편이 의미 있게 다가왔던 것은 이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김C를 위해 제작진들이 준비한 추억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간직될 수학여행 상황에 따라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이들도 있겠지만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수학여행입니다. 요즘에는 일본을 비롯한 가까운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들도 많아졌지만 저희 때만 해도 중학교 시절엔 경주, 고등학교 때는 제주도가 정석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부터 들떠서 여행을 가면 뭘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들은 막상 여행을 가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는 하지요. 가지고 있는 가장 멋진 옷을 .. 2010. 5. 24.
여행 버라이어티의 지존본색 보인 '1박2일 코리안 루트' 국내 유일한 여행 버라이어티는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만 할까요? 이런 질문의 모범답안은 아마도 오늘 방송된 마지막 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가 모두 망라된 그들의 그들과 함께 한 여행은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아낸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이었습니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지존본색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여행을 함께 하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고 그 곳에서 만나는 낯선 이들이 있음일 겁니다. 동해에서 시작해 남해를 돌아 서해로 나아가는 그들의 3박 4일간의 여행은 마지막 코스인 '외국인에게 전국 알리기' 여행은 이 보여줄 수 있는 여행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무전여행은 돈 없는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힘겨움과 행복을 모두 담아냈지요. 풍족해서 .. 201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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