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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20

일밤, 김영희 저주받은 식상 MC들로 새로움을 이야기말라 일밤에 내려진 저주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되면 답은 나올 수있을텐데 그의 장기인 공익은 전면에 내세웠지만 식상한 MC들과 무더기 출연으로 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 그의 궁색한 발상은 더이상 김다르크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식상 카드 20명이나 되는 MC들이 등장한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MBC 예능의 인선은 또다시 실망으로 다가옵니다. 신동엽을 시작으로 김용만, 이휘재, 신정환, 탁재훈, 김구라등은 어떤 프로그램을 말아먹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는 신의 아들들인가 봅니다. 신동엽이야 김영희의 일밤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인물이기에 새롭게 의기투합했다고 볼 수있겠지만 신정환, 탁재훈 조합을 미친듯 활용하는 그들의 마음을 도.. 2009. 11. 25.
2천억 청년재벌로 낚시질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의 저급함 상당한 낚시성 광고를 보고 혹한 분들이 많았을 듯 합니다. 저 역시 항상 보던 방송이 지난주 강제 체포 여파로 다큐멘터리로 대체되어 를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30살 나이에 2천억 부자가 될 수있을까? 그것도 재산을 물려받은것이 아닌 오직 자신이 벌어 만든 2천억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막장인 화성인바이러스 김성주가 메인 MC를 맡고 이경규와 김구라가 화성인인지 지구인인지 판별하는 서브 역할을 맡아 케이블 방송치고는 제법 구색을 맞춘 인적 구성을 볼 수있었습니다. 더불어 첫 방송에 2009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경제와 부자 마케팅'을 내세웠으니 나름 참신한 기획이라고도 보여졌습니다. 더욱 2천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30살이라는 .. 2009. 4. 1.
일밤 대망-대박을 꿈꾸는 신입PD의 절망적 버라이어티 나들이 일밤이 봄 개편을 맞아 줌마테이너란 명칭까지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던 를 독립시키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란 버라이어티이지만 스스로도 정의하지 않는 그럼으로서 그것이 정의가되는 방송이라 합니다. 집단 체제와 이를 조련하는 신입 PD 얼핏 새롭고 신선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만드는 이들에게 무척이나 유리할 수밖에 없는 편의적 설정이 아닐 수없어 보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첫 방송에 쏠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봤을때 그들의 색깔은 첫 방송으로 어느정도 규정되어질 수있을테니 말입니다. 신선함이란 찾아 볼 수도 없는 연예인들을 모아 버라이어티 신입PD가 방송을 만드는 과정을 그저 있는 그대로 만들어보는 형식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김용만, 탁재훈, 김구라, 신정환, 윤손하, 이혁재등 6명.. 2009. 3. 30.
김구라, 진정한 독설가를 꿈꾸는가? 그럼 W라도 봐라! 김구라는 무척이나 독특한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연예인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하면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회를 이야기한 전력이 그를 현재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던 중요 동력이기는 했습니다. 이탈리아에도 비슷한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바로 베페 그릴로라는 인물이지요. 이탈리아를 움직이는 코미디언 이탈리아는 우리의 미래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이탈리아 언론을 장악한 베를루스코니 총리처럼 대한민국의 언론도 MB정권에 의해 종속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언론장악을 통해 이탈리아에서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정책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비판세력도 존재하지 못하는(아니 존재해.. 2009. 2. 22.
방송한계 드러낸 '절친노트' 신지, 솔비의 '신비'노이즈 마케팅 논란 김구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닏. 사이가 나빴었던 연예인들에게 화해의 시간을 주고 그들이 다시 예전과 같은 관계를 만들어주자는 의도를 가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지와 솔비는 방송이후 많은 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홍보 수단으로 전락한 '절친노트' 사이가 소원해지거나 건너기 힘든 강을 건넌듯한 연예인들에게 화해할 수있는 기회를 준다는 나름 의미있는 방송의도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같은 소속사의 두 연예인이 등장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신지와 솔비가 한 기획사 연예인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왜 그들이 출연하게 되었는지 의아해했던 이들도 저만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과거와 달리 조금 소원해진 그들에게 좀 더 친근한 사이가 될 수있도록 소속사 매니저들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사에서는.. 2009. 2. 10.
라디오 스타 성탄절 특집 태연과 기러기 밴드의 즐거움에 빠지다!  그동안 고품격 음악 방송임을 주창해왔지만 전혀 동의(?)를 얻지 못해왔던,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가 1시간짜리 음악 특집을 방송했다. 그것도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 스타-기러기 밴드'는 그들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 특집이라 말할 수있겠다. 최고의 뮤지션들의 등장 부활의 김태원, 옥슨 80의 홍서범, 푸른하늘의 '유영석, 오대장성의 '김흥국, 소녀시대의 '태연 더불어 윤종신까지 합세한 그들의 스팩은 최고라 해도 좋을 듯 했다. 그들이 이번 '라디오 스타' 특집을 위해 사전에 모여 연습하는 시간을 따로 가질 정도로 준비를 해왔다. 4명 게스트들의 나이 합계가 '190'이라는 만만찮은 공력만큼이나 김태원, 홍서범, 유영석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공연은 준비만 잘 된다면 가능성이 엄청날 수있..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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