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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연출4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8회-조인성과 송혜교 벚꽃엔딩이 최고인 이유 시력을 잃은 재벌 상속녀와 돈이 필요했던 사기꾼의 사랑을 담은 일본 원작을 노희경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는 최고의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이 새드 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수와 영이는 정말 그렇게 살아서 행복했을까? 일본 원작에서는 여자 주인공의 죽음으로 마무리됩니다. 전편에 흐르는 건조하고 차갑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노희경에 의해 그녀만의 드라마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골격을 원작에서 가져 오기는 했지만, 한국 드라마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 드라마는 노희경표 드라마였습니다. 노희경은 원작과 달리, 조인성과 송혜교를 가장 아름다운 조합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자살을 시도한 영이를 살린 수.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겨웠던 영이.. 2013. 4. 4.
아이리스, 만개한 이병헌과 장르의 재발견이 주는 대박 느낌 헐리우드 대작인 에 출연하며 다른 여타 배우들과는 달리 성공적인 헐리우드 데뷔를 한 이병헌의 출연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작품이 바로 입니다.  솔직히 200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이고, 다 주인공일 것 같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드라마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미 과거에 대작이라 불리우는 현대극들이 주는 허망함을 경험해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첫 회를 보며 발전된 드라마의 재미를 느낄 수있었습니다. 강인한 인상, 첫 회로선 만족스러운 출발 헝가리에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강하게 시작합니다. 북한 고위 간부를 암살하라는 조직의 명령이 하달됩니다. 그렇게 주인공 김현준은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하고 발군의 실력으로 임무를 완수합니다. 그러나 남한에 김.. 2009. 10. 15.
그사세 6부 산다는 것 - 그 하염없이 어렵고 힘겨운 질문. 그러나 산다는 건 단순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여섯번째 이야기는 가장 근원적인 화두가 될 수밖에는 없는 "산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에 대한 고민들을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6부 산다는 것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것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절대가 우리가 알 수있도록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60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은 젊어 우린 모든게 다 별일이다. 젠장!" 죽음과 산다는 것. 살기 때문에 죽고 죽기 때문에 산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준영과 지오는 서로의 시.. 2008. 11. 12.
그사세 5부 내겐 너무 버거운 순정? 그가 지키지 못해도 내가 지키면 되는것!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출연 시청률의 늪에 빠져 많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는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이지요. 이번주에 방송되는 내용중 5부는 그들의 순결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현섭(김창완) CP에 의해 진행되는 김민철(김갑수) 국장과 윤영(배종옥)의 사랑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비쥬얼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연극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준영과 지오가 김국장과 윤영의 역할을 맡으며 김국장의 무한한 순정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지요. 15년을 넘게 애달아하는 김국장의 순정은 정신병이 아닌가 하는 박CP의 이야기에 지오는 그게 바로 복수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200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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