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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30

월드컵 독점에 대한 KBS의 복수만 남은 '남자의 자격' 최악이다 는 월드컵의 예능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이경규가 이야기하듯 월드컵 5회 참가라는 그의 바람은 이루어졌습니다.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에 예능을 통해 참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의 방송 경력과 능력을 엿볼 수도 있지요. 문제는 에 '남격'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남자의 자격, SBS 독점 중계를 이야기하다 1. 독점은 또 다른 독점만 낳는다 월드컵 사상 최초로 자국 이외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루기 위한 대한민국의 행보는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듯 그리스 전을 2-0 완승으로 이끌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한 은 예능 남격이 아닌 KBS의 월드컵 중계의 한을 푸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와 멋진 경기를 한 대한민국의 경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은 흥미로운 측면들.. 2010. 6. 14.
남자의 자격이 전해준 기적같은 4분의 열정과 감동 도전 과제가 명확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과 결과가 감동으로 전달되는 은 점점 매력적으로 변해갑니다. 오래갈 수 없을 듯 했던 못난 남자들의 도전들은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굴레처럼 여러 겹 겹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그 순수한 열정이 아름답다 아마추어 밴드를 결성한 팀들이 5월 참가 예정인 직장인 밴드 대회에 앞서 '부활'의 소극장 공연 오프닝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남격 밴드'를 책임지는 할마에 김태원의 결정이었죠. 아마추어 밴드로서 실력이 미천한 상황에서 큰 무대에서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기에 예방주사를 맞듯 편안하게 무대에 올라설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죠. 전문 밴드 생활을 한 적도 음악에 무대에 올라서 연주를 한 적도 없는 그들의 모습은.. 2010. 5. 24.
남자의 자격-실패해도 좋은 '도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엄청난 호응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강연 풀 버전이 공개된다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그들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격증'따기도 그에 못지않은 도전으로 기록될 듯합니다. 실패해도 좋은 것은 도전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평균 나이 40이 훌쩍 넘어선 나이든 연예인들이 보여주는 예능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소통하는 방식은 10대 위주의 방송과는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차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나이라는 한계를 연륜이라는 커다란 무기로 활용해 그 누구도 보여주지 못하는 새로움 들로 다가오는 그들.. 2010. 5. 17.
남자의 자격-김제동 못지않은 김국진의 롤러코스터 특강 이 이젠 대학 강단에 올랐습니다. 평균 나이 40이 넘은 그들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지요. 인생 선배로서 이제 대학을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그들에게 남격 멤버들은 의미 있게 다가갔습니다. 김제동 못지않았던 김국진의 청춘 강연 김제동은 연예인 중 가장 호평 받는 강연자 중 하나일 겁니다. 이벤트 MC부터 다양한 무대에 서왔던 그로서는 말하는 것이 가장 쉽게 재미있다고 하죠. 그런 그가 인생을 통해 경험해왔던 다양한 지식들을 정갈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 놓는 모습은 타고나지 않으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김제동 어록이라는 특별함도 함께 합니다. 그의 팬들이 직접 '김제동 어록'이라는 책을 만들어 출.. 2010. 5. 3.
남자의 자격 이경규 몰카는 가장 진솔한 경배였다 평균 나이 40세가 넘은 남자들의 막막한 도전이 시작 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예능에서 어느새 주변인으로 전락해버린 이경규를 필두로 왠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았던 그들이 모여 버라이어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씁쓸한 화제였었습니다. 남격 1주년을 이경규에게 바치다 1. 이경규 트리뷰트 을 하기 전에도 이경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문제는 시작도 많이 했지만 이른 종영도 잦았다는 것이지요.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아지던 이경규에게 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되는 상황. 그는 어쩌면 이 프로그램에 배수의 진을 쳤을 지도 모릅니다. 버라이어티에서 잘나가는 스타들이 모여 다른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라이어티가 처음인 초보들을 데리고 .. 2010. 4. 12.
남자의 자격-시청자도 놀라게 한 반전의 묘미 일곱 남자들이 펼치는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가 일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어올 수 있을 것이라 스스로도 감탄했을 듯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버라이어티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강자로서 확실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한 그들에게 1년은 축복이었습니다. 서른다섯 번째 미션 남자, 비워라 1주년을 기념해 그들은 민통선 안에 위치한 특별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왠지 낯설기만 한 그 공간에 오랜만에 등장한 거대한 초시계는 그들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첫 생일에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다름 아닌 '남자, 비워라'라였습니다. 24시간 동안 단식을 하라는 제작진들의 발언에 발끈하는 멤버들은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낙이 먹는 거라는 경규 옹의 말과 과연 여기..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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