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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35

사이코지만 괜찮아 3~4회-김수현 서예지 한 발 나아간 빗속 포옹 조금 과하긴 했지만 국회의원 아들 권기도의 행동은 강태의 상황을 바라보게 만드는 반면교사 역할을 해주었다. 최고학부를 나온 다른 가족들과 달리, 모자란 기도는 그렇게 가족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 달랐다는 이유로 그는 그렇게 낙오자가 되어갔다. 문영은 오직 강태를 보기 위해 강진시로 향했다. 그렇게 외면했던 아버지가 장기 입원해 있는 '괜찮은 정신병원'을 찾은 것은 강태 때문이었다. 원장은 그런 문영에게 문예수업을 부탁했고, 강태를 위해서는 좋은 명분이었다. 떠난 후 더욱 황폐하게 바뀐 문영의 집인 성에 입성한 그를 맞이하는 것은 엄마 유령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는 그렇게 사망 처리가 되었다. 아버지는 자신을 죽이려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이제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는 .. 2020. 6. 29.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돌아온 김수현 대박 조짐 보인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김수현의 는 첫방부터 대작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소시오패스 동화 작가와 정신병원 보호사의 기괴한 사랑 이야기는 처음부터 흥미롭게 이어졌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정신과 관련이 있다는 점일 것이다. 첫 회부터 등장했지만 강태(김수현)와 문영(서예지)은 초등학교 시절 알던 사이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끌림으로 인해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유명한 동화 작가인 문영에게 강태는 자신의 작품을 쓰게 만드는 동력이기도 하다. 정신과 병원 간호사인 주리(박규영)는 문영과는 동창이었고, 강태와는 동향이었다. 서울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1년간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주리는 강태를 짝사랑하고 있다. 주리가 문영을 만나기 위해 1박 2일 동안 서울을 찾은 .. 2020. 6. 21.
프로듀사 종영 김수현은 남았고 박지은은 사라졌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가 12회로 종영되었다. 금토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일단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 달리 드라마의 완성도나 재미는 상당히 떨어졌다. 높은 시청률을 올렸으니 좋은 드라마라 할 수 없는 이유를 가 보여준 셈이다. 박지은은 없고 김수현은 있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집에서 끓인 라면이 생각난다 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이끄는 스타 작가 박지은. 박 작가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수많은 스타들이 노크를 했고, 중국 자본에 의해 제작비 역시 수월하게 확보할 정도로 는 큰 관심사였다. 홍자매와 함께 스타 작가의 복귀는 많은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했다. 스타작가의 등장에 들뜬 마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름값이라는 점에서 부족한 그들의 이야.. 2015. 6. 21.
프로듀사 2회-미생 피디 김수현 다른 의미의 별그대가 된 이유 기대를 모았던 가 첫 주 방송을 마쳤다.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방송 이면에서 일하는 이들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 피디들의 모습은 낯설지만 익숙하기도 하다.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며 큰 반항이 일 것이라 기대되었던 이 드라마는 의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의미의 별그대가 된 프로듀사; 피디 애환에 담은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러브라인 만들기, 무난하지만 아쉽다 첫 회 다큐멘터리 방송이 개입하는 방식으로 출연진들을 설명하는 방식이 이상하지는 않았다. 이상하기보다는 첫 회 출연진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접근은 창의적으로 다가왔다. 방송국에서의 삶을 설명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방식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런 색다른 방식은 .. 2015. 5. 17.
프로듀사 1회-김수현과 아이유 변신은 흥미 두 자리 시청률은 독이 든 성배 드라마의 어벤저스라고 평가되었던 첫 방송이 끝났다. 평가는 제각각으로 나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기존의 드라마와는 달랐다는 점에서 반갑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을 끌어오는 형식도 흥미로웠다. 두 자리 시청률은 독이 든 성배; 다큐를 품은 드라마, 서로 다른 네 명의 주인공을 설명하다 박지은 작가는 그가 쓴 모든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하면서 최고 인기 스타 작가로 각인되었다. 전 편이었던 는 국내만이 아니라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을 수백억을 벌게 해주었다.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표민수 피디와 개콘에 이어 1박2일 CP로 있는 서수민이 드라마 피디로 합류하며 분위기는 극강의 조합으로 다가왔다.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은 시청자들을 .. 2015. 5. 16.
별에서 온 그대 결말, 별그대 열풍이 남긴 세 가지 2014년 강력한 외계인 열풍을 불고 온 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높은 시청률이 말해 주듯 많은 논란도 있었던 이 드라마는 많은 것들을 남기고 종영되었습니다. 김수현이 출연하면 대박이라는 공식을 세웠고, 돌아온 전지현의 재발견이라는 점에서도 는 분명 즐거운 드라마였습니다. 김수현과 전지현 최강의 궁합; 별그대가 만들어낸 다양한 가치, 그들이 남긴 것들은 뭘까?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는 많은 화제들을 양산해내며 21개의 에피소드로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결말에 대한 의견들까지 분분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가치들은 재발견되고, 혹은 혹평과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1. 전지현이라는 절대 강자의 재발견 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전지현이었습니다. 최고 스타인 천송이로 나온.. 201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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