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영희 피디4

나가수2와 1박2일 정상 방송에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 MBC와 KBS가 언론 자유를 되찾기 위한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이 정상 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나가수'가 시즌 2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시작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파업 중이던 피디가 현장에 복귀해 '1박2일' 정상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동료의 파업과 상관없는 이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 일 것입니다. 김영희와 최재형 피디, 그들의 선택은 무엇을 위함일까? MBC의 방송 파업은 3개월을 훌쩍 넘었습니다. 뒤늦게 파업에 동참한 KBS 역시 1노조 마저 파업에 동참하며 그 규모와 시기는 끝을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파업에 동참하는 이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그 어느 권력에도 흔들림 없.. 2012. 5. 7.
나가수 PD교체 논란과 피디수첩 PD교체 온도차 논란이 끝이 없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것이 정리 된 듯 '새 술은 새 부대에'를 외치는 상황에서 김영희 피디 교체는 김재철 사장이 강행해서 벌어진 만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기도 합니다. 피디수첩 피디 교체와는 너무 다른 반응 '나가수'가 인기가 많기는 많은 가 봅니다. 분명 잘못을 한 이영희 피디에 대한 동정론과 그가 다시 프로그램을 맡아야만 한다는 옹호론이 득세를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나가수'가 분명 최고의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지만 이영희 피디가 애써 외면했던 잘못까지 상쇄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법 한 번 동원했다고 피디를 교체하고 방송 폐지 운운하는 것이 우습다며 정치에나 이런 쓴 소리를 하라는 .. 2011. 3. 30.
나는 가수다, 정엽의 퇴장이 담담해서 더욱 아름다웠다 에서도 드러났지만 많은 이들이 노래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는 것을 느께게 됩니다. 더욱 문화에서 소외되어버린 4, 50대에게는 자신들이 즐길 만한 문화를 10대에게 모두 빼앗긴 상태에서 구원병처럼 등장한 '세시봉'은 열광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역시 이런 기류에 동참한 대표적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누군가를 속이고 있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일곱 명을 한 무대에 세워 놓고 순위를 가리겠다는 의 제작 발표회가 있은 후 많은 이들은 우려를 표명했어요. 순위 프로그램도 아니고 어떤 방식으로 이 대단한 가수들을 평가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김영희 피디는 인터뷰에서 감히 그들을 평가할 수 있는 이는 없다고 단언하며 다만, 500인의 선정 단은 관객의 입장에서 대중적인 평가는 가능할 것이라 이야기를 .. 2011. 3. 28.
나가수에 열광하면서 라라라는 왜 외면할까?  논란이 결국은 한 달 동안은 휴지기를 거치며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외형적인 논란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을 보면 의외라는 생각과 함께 대중들이 무슨 분노를 가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음악여행 라라라가 일요일 6시에 방송해도 되잖아 왜 많은 이들은 에 열광했을까요? 그들의 노래인가요 아니면 그들이 보여준 예능이었을까요?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수들이 참여했다는 것이 다수의 시청자들을 움직였을 듯합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가수가 출연했다면 이 정도의 반항은 가져오기 힘들었으니 말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부른 혼란, 그 혼란은 원칙에 대한 갈망 이었다 총 지휘를 했던 김영희 피디가 심혈을 기울인 것도 바로 얼마나 대중적이면서도 노래를 잘하는 가.. 2011.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