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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43

7일간의 기적-김제동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기적 이야기 방송에서 완전 퇴출되었던 김제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은 그로서는 많은 부담으로 다가온 첫 방송이었을 듯합니다. 기부를 버라이어티로 만들어낸 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던 그들의 '7일간의 기적'은 행복한 기적 이야기였습니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아낸 행복한 7일 의 첫 번째 대상자는 아픈 부인은 병원에 장기 입원중이고 홀로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중학생 아들 둘과 10살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아빠가 가장 바라는 것은 작은 용달차로 생선을 현지에서 사다 파는 것이었습니다. 일용직으로 근근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용달차는 한 가족의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이 방송은 김제동의.. 2010. 7. 23.
김제동 두 개의 방송, 두 가지 시선 정치적인 논란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했던 김제동이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 폐지가 확정되며 공중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죠. MBC에서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인 '7일간의 기적' MC를 맡아 새롭게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놀러와와 7일간의 기적 사이, 김제동에 대한 기대와 우려 1. 놀러와에 출연하는 김제동에 대한 우려 김제동이라는 인물이 시대가 만든 사회적 아이콘입니다. 그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든 긍정하든 그는 이미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방송인입니다.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고 조장하는지 알 수 없지만 사회는 김제동이라는 인물을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최근 그가 출연하던 단 하나의 방송이었던 '환상의 .. 2010. 7. 10.
김제동쇼가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 엠넷에서 야심차게 진행되었던 가 혹시나 하는 상황에서 역시나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CJ계열의 엠넷에서 현 정권의 눈치 보기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측은 맞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사회를 봤던 김제동은 끝내 방송 복귀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미친 사회, 권력 눈치 보기만 성행 한다 돈과 권력에만 눈이 멀어있는 재벌에 무엇을 기대할까요?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그래도 케이블이라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에 기대를 했지만 역시 그들의 성향이 바뀔 리가 없었습니다. 4월 21일 비를 첫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즐겁게 녹화를 마친 가 이렇게 무산될 거라고는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돈 냄새를 잘 맡는 그들에게 는 소위 돈이 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공중파에서 퇴출된 후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토.. 2010. 6. 1.
김제동을 투사로 만드는 노무현 1주기 사회와 엠넷 녹화중단 우리 사회를 극단적인 양극화로 만들고 있는 현 정부가 이념마저도 치열한 논쟁 꺼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혼란과 다툼이 자신들에게 쏟아질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음을 맹신하고 있기에 그들의 이런 전략은 최소한 그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기간 동안은 꾸준하게 이어지겠지요. 현 정부는 왜 김제동을 투사로 만드는가? 1.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지만 2010년 대한민국에는 김제동이라는 방송인을 투사로 만들어갑니다. 아쉽게도 김제동이 특별한 행동을 하거나 과격함으로 무장해 사회를 전복하고, 정권을 무너트리겠다는 야심도 그럴 의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제동은 현 정부에 반하는 특별한 투사로 각인되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한 끊임없이 재기될 수밖에 없는 이념논쟁을 부채질하고 사회적 이슈로 만.. 2010. 5. 22.
엠넷은 왜 김제동쇼를 6월로 연기 했을까? 공중파에서 퇴출된 김제동이 케이블에서 부활한다는 소식은 그를 아끼는 많은 이들에게는 희소식이었습니다. 더욱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는 이름만큼이나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미 첫 방송 녹화까지 끝난 시점에서 방송은 언제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김제동은 저주받은 연예인인가? MB정부 들어서 가장 화제가 되는 연예인은 아무래도 김제동입니다. 윤도현으로 시작된 현 정권의 솎아내기의 정점은 역시 김제동이었죠. 그가 맡았던 KBS 프로그램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출이 가해지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니라도 이야기를 하지만 수시로 정치권에서 KBS에 공개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행태로 보아, 그들의 의중이 충분하게 반영된 결.. 2010. 5. 15.
1박2일 하차한 김C 외압설이 거론되는 이유 은 시청률이라는 측면만 놓고 보면 가장 선호되는 버라이어티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 잘나가는 프로그램의 고정이 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부를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들어오고 싶어 하는 이곳에서 하차한다는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외압설이 아닌 자진 하차라면 박수를 보내자! 외압설이 거론될 수밖에 없음은 김C가 소속된 다음기획 연예인들인 윤도현과 김제동이 KBS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연이어 퇴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자연스러운 도태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퇴출은 자의적인 하차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들이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이 순항 중이었고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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