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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53

태양의 후예 1회-바쁜 송혜교와 빡센 송중기 첫 만남부터 터졌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가 몰입도를 높였다. 오글거림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마력이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인과 의사의 사랑이라는 설정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4인4색의 러브스토리는 김은숙의 장기처럼 매끄럽게 이어졌다. 송송커플 첫 회부터 터졌다; 김은숙 특유의 대사와 빠른 전개, 송중기와 송혜교 선택은 옳았다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박한 상황. 조용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절실하다. 자칫 잘못해 국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정리할 수 있는 최고의 요원이 필요했다. 그렇게 선택된 것이 특전사 알파팀이었다. 알파팀을 이끄는 팀장 유시진(송중기)와 부팀장 서대영(진구)이 그곳으로 투입되었다. 낡은 오두막 같은 곳이 국군 병사가 잡혀 있는 그곳.. 2016. 2. 25.
태양의 후예를 봐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김은숙 작가가 돌아왔다.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는 제작이 발표된 직후부터 큰 화제였다. 작가와 배우 등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이 많은 이 작품이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왔던 김은숙이 과연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은숙의 진짜 영웅 이야기;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스토리, 상속자들을 넘어선 새로운 전설 만들까? 김은숙 작가는 등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잘 풀어가는 스타 작가다. 그동안 방송되었던 9편의 드라마가 모두 큰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는 점에서 그녀의 신작 역시 주목 받을 수밖에 없다. 1. 사랑, 영원불멸의 가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영원불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자주 나와 식상하기도 하지만 사랑이 없는 이야기.. 2016. 2. 24.
갑동이 11, 12회-카이저 소제 능가하는 진짜 갑동이 정인기의 등장이 흥미롭다 조금은 불안하게 보이던 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20년 전 연쇄 살인사건의 주인공이었던 갑동이를 모방한 카피캣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사건이 현재의 사건으로 이어지며, 현재를 통해 과거를 해결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모두 갑동이 일 수도 있다; 카이저 소제를 능가하는 진짜 갑동이의 등장,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진짜 갑동이라고 생각했던 박호석이 사실은 갑동이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그 역시 진범이 아닌 가짜였다는 사실은 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냈습니다. 박호석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과정은 그래서 중요했습니다. 잡은 갑동이가 사실은 갑동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들은 다시 한 번 갑동이 잡기에 집중합니다.. 2014. 5. 25.
갑동이 7회-이준 김지원vs윤상현 김민정 괴물에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이들이 괴물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괴물을 잡으려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들의 현실은 결국 괴물에게 잡아 먹히는 고통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고통일 뿐이었습니다. 이준 김지원에 대한 고백; 하무염과 오마리아 관계, 태오에게 존재하지 않는 인간성을 부여했다 20년 전 있었던 '갑동이' 사건이 정확하게 재현되고 있는 현재. 심정은 있지만 확증이 없는 범인 류태오에게 총을 겨누며 분노하는 무염은 자신이 살인자가 되어서라도 이 범죄를 끊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양철곤의 선택은 의외였습니다.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양철곤에게는 확실하게 범인이라고 특징지을 수 없는 태오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습니다. .. 2014. 5. 10.
갑동이 4회-윤상현이 갑동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범죄수사물들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연이어 방송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기대했던 완성도를 보인 작품은 없었습니다. 역시 눈높이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연쇄 살인마와 그를 뛰어넘으려는 카피캣,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자들의 왁자지껄함은 여전히 출발선에 놓여있을 뿐입니다. 캐릭터에 힘 빼고 가실께요; 이준의 삐에로와 윤상현의 갑동이 주장, 제대로 시작할 수 있나요? 20여 년 전 벌어졌던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모든 이들은 '갑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갑동이는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은 완전범죄의 대명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행적은 결국 새로운 카피캣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전설적인 살인자의 뒤를 따라 그의 행적을.. 2014. 4. 27.
갑동이 2회-사이코패스 카피캣 이준이 내닌 9개 도장이 찍힌 카드는 왜 중요한가? 낚시 매듭과 양말 재갈로 살인을 저지른 과거의 사건이 다시 재현되었습니다. 갑동이라고 불리던 연쇄살인사건의 시작이었던 누워있는 눈사람이 다시 재현된 그곳에서 하무염이 느끼는 지독한 분노는 드라마 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모방범죄로 시작된 제 2의 갑동이; 갑동이vs갑동이, 과거의 갑동이를 품고 현재의 갑동이가 세상에 나섰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지독한 갈증 같은 미해결 사건인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이 17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첫 번째 일어났던 사건을 그대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누워있는 눈사람 살인사건은 완벽하게 재현된 갑동이 사건의 재현이었습니다. 갑동이만이 할 수 있는 낚시 매듭과 양말로 입을 틀어막은 방식까지 완벽하게 갑동이의 방식 그대로인 이.. 201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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