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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18

그사세 8부 그 아름답고 깊은 타인에 대한 성찰이 드라마를 따뜻하게 만든다!  웰메이드 작품과 흥행은 언제나 따로 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아니 혹자는 흥행작이 웰메이드라고도 합니다. 일면 맞는 말인듯도 하지만 흥행했다고 웰메이드는 아닌것이지요. 오늘 그들의 사는 이야기는 두 주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보였었던 많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탁월한 드라마투르기에 감탄만 나올 뿐이지요. 8부 그들이 외로울때 우리는 무엇을 했나 이번 8회는 나레이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뭐 나레이션과 같은 효과를 주기는 했지요. 기본적으로 진행되었었던 나레이션을 통한 주제 전달 방식이 아닌 주연이 아닌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식을 소제목 형식으로 만들어감으로서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전달 방식을 택했던 것이지요. 1. 규호 이야기 남다른 감각으로 .. 2008. 11. 19.
그사세 7부-드라마트루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사랑밖엔 난 몰라~  지난주 준영의 어머니와 조우를 한 준영과 지오. 부자인 준영의 모는 여전히 가난한 지오와 만나는 준영이 탐탁치않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불편하기만 한 준영은 엄마와 늘 있는 다툼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7부 드라마 트루기 각본(시나리오)의 연출법, 글을 쓰는 방법 "갈등없는 드라마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최대한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어설프게 풀지말고, 전입가경이 되게 상승시킬 것! 그것이 드라마의 기본이다. 드라마국에 와서 내가 또하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는 드라마는 인생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드라마와 인생은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실과 달리 드라마속에서 갈등을 만나면 감독은 신이난다. 드라마의 갈등은 늘 준비된 화해의 결말이 있는 법이니까. 갈등만 만들 수.. 2008. 11. 18.
그사세 6부 산다는 것 - 그 하염없이 어렵고 힘겨운 질문. 그러나 산다는 건 단순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여섯번째 이야기는 가장 근원적인 화두가 될 수밖에는 없는 "산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에 대한 고민들을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6부 산다는 것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것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절대가 우리가 알 수있도록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60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은 젊어 우린 모든게 다 별일이다. 젠장!" 죽음과 산다는 것. 살기 때문에 죽고 죽기 때문에 산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준영과 지오는 서로의 시.. 2008. 11. 12.
그사세 2부 감각적인 영상, 감칠맛 나는 대사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호흡이 주는 재미  표민수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주연 2부 설레임과 권력의 상관관계 1부의 송혜교에 이어 2부에서는 현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감독이 생애 최고의 대본을 받았다......그러나 이렇게 일이 주는 설레임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때가 있다. 바로 권력을 만났을 때이다.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자이거나 약자라고 생각할때 사랑의 설레임은 물론 사랑마저 끝이난다. " "이 세상에 권력의 구조가 끼어들지 않는 순수한 관계가 과연 존재할 수있을까? 설레임이 설레임으로만 오랫도록 남아있는 그런 관계가 과연 있기는 한걸까? 아직은 모를일이다." 2부에서는 이런 설레임을 가지고 시작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멋진 대본을 받아 가슴이 설레이는 준영(송혜교). 실업자로 있다가 .. 2008. 10. 29.
그들이 사는 세상 1부 적 명불허전의 역사를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작!  방송을 중심으로 빅히트를 쳤었던 와 비슷한 공간이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방송전부터 막강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스타PD인 표민수와 마니아 작가인 노희경, 그리고 청춘스타들이 송혜교와 현빈. 그들이 펼칠 그들이 사는 세상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적 敵 - 지금 내옆에 있는 동료가 때론 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든 다시 동지가 될 수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떨까요? 현대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직업군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바로 방송국이기도 합니다. 이런 방송국을 주제로 이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가 있었지요. 배우와 제작자와 드라마 스태프들의 사랑과 일을 다뤘던 는 다양한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성공한 작품이되었습니다.. 2008. 10. 28.
그들이 사는 세상 - 최고의 스테프와 배우들의 재림이 두려울 정도로 기대된다. 최고의 드라마 장인들이 뭉쳐서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스타 PD와 마니아 작가의 만남 스타 PD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F에도 출연을 했었던 표민수 PD가 오랫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 , , 등을 제작하며 최고의 줏가를 올렸었던 표민수가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인기작가라는 이름보다는 마니아 작가라는 평가가 더욱 어울릴 듯한 노희경의 참여는 가슴이 뛰게 합니다. , , , , , 등 95년 MBC베스트 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후 최고의 작가로서 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헹복한 작가이지요. 이런 공인된 최고의 멤버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드라마팬들을 더욱 설레이게 하는 것은 없겠지요. 송혜교와 현빈 최강의 조합으로 살아날 수있을까? 방..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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