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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16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를 넘어설 수 있을까? 재미있게도 코믹함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세 편이 비슷한 시기에 방송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세 드라마가 더욱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은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존재감 때문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젊은 주인공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장난스런 키스는 여친구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될까? 동방신기 멤버인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은 성공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입니다. 이미 믹키유천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일본에서 방송이 예정 될 정도로 국내보다는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지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역시 이미 일본을 위시한 아시아 각국에서 판권 구매를 하는 등 국내 성공과는 상관없는 성공을 이룬 작품입니다. 두 .. 2010. 9. 1.
부적절한 관계의 피해자 김현중, 욕하지 마라! 전두환의 생일에 뜬금없는 김현중의 기사가 뜬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노사이드 전두환이 천수를 누리는 생일에 김현중이라는 이름은 참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관련 행사에 은지원이 참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친인척이기 때문이니 말이죠. 그러나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의 참석은 의아할 뿐이었습니다. 김현중을 욕하지 마라! 이런 김현중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뉴스 검색을 할 정도로 사실 김현중에게는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걸그룹들 일일이 챙겨보기도 힘든데 남자가수 근황까지 눈여겨볼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결과적으로 DSP 사장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순 참석한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김현중 스스로도 '전두환 생일'에 참석했다는 글을 올릴 정도였고, 자신에게 .. 2010. 1. 20.
연말 시상식을 미리볼 수있는 재미있는 2009년 방송 3사 최고수를 뽑아라! MBC의 메일 하나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MBC는 매년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광고를 판매해 제작되어야하는 특성상 무리한 방송전개가 힘들어 오랜시간 최고의 영화시상식으로 자리잡아가던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무산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있는 색다른 방식이 2009년 최고의 방송/배우를 찾아라가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MBC에서 방송되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공중파 3사 모두를 대상으로 최고를 뽑는 방식은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방송버전으로 인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 시상식들이 열리지만 정작 상호간 최강자를 뽑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저 시청자들이 가.. 2009. 12. 17.
바뀐 일밤, 식상한 MC들로 감동은 있었지만 애정은 없었다 1년동안 2%대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명맥을 이어오던 '일밤'이 마지막 선택으로 과거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 선봉장이었던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를 전면에 내세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감동으로 포장 하려해도 최악의 MC들로 평가되고있는 식상한 인물들을 1년내내 일밤 전문 MC로 끌고가는것부터 커다란 패착을 불러왔습니다.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채널은 돌아간다 일밤이 새롭다고 내세운 감동 코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식들의 차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획일화된 재미위주의 방송에서 감동을 건드렸다는 것이 변별성을 가질 수는 있지만 과연 이런 포맷이 장수할 수있을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까지 건너가 우물을 파주는 행위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감동을.. 2009. 12. 7.
일밤, 김영희 저주받은 식상 MC들로 새로움을 이야기말라 일밤에 내려진 저주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되면 답은 나올 수있을텐데 그의 장기인 공익은 전면에 내세웠지만 식상한 MC들과 무더기 출연으로 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 그의 궁색한 발상은 더이상 김다르크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식상 카드 20명이나 되는 MC들이 등장한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MBC 예능의 인선은 또다시 실망으로 다가옵니다. 신동엽을 시작으로 김용만, 이휘재, 신정환, 탁재훈, 김구라등은 어떤 프로그램을 말아먹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는 신의 아들들인가 봅니다. 신동엽이야 김영희의 일밤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인물이기에 새롭게 의기투합했다고 볼 수있겠지만 신정환, 탁재훈 조합을 미친듯 활용하는 그들의 마음을 도.. 2009. 11. 25.
'꽃보다 남자' 새로운 막장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나? KBS가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전형적인 막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어떤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려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에 촛점을 맞춰 시청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막장의 모든것을 보여주마 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막장의 모든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꽃남'은 연일 언론들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남자배우들과 주연여배우에 대한 일거수일투족들이 모두 화제가 되고 이런 언론 때문인지(물론 언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시청률 역시 높은 편입니다. 물론 언론의 몰아주기가 없었더래도 이 정도의 인기는 끌것으로 예측되었던 드라마였지요. 이미 검증된 만화 원작이었으며, 대만, 일본등 이미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전례가 있었기에 한국에서 만들어..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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