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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21

신의 21회-이민호 김희선에 한 프러포즈를 불안하게 만든 박상원의 한 수 최영의 은수에 대한 프러포즈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고려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우달치 부대원을 자처한 은수. 그런 은수의 도발적인 행동에 심장이 멎을 것 같았던 최영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최영의 프러포즈는 당연히 매력적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김희선의 미래를 혼란스럽게 만든 박상원의 한 수 하늘 문을 찾아 떠났던 최영과 은수가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위기 사항에서 구하기 위한 선택은 결국 그들을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록 노국공주가 아이를 잃기는 했지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복귀로 가능했다는 점에서 공민왕과 왕비에게 최영과 은수의 존재는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이 은수를 공개처형하라고 요구할 정도로 상황은 긴박했습니다. 이런 극단.. 2012. 10. 23.
신의 20회-우달치가 된 김희선, 그녀의 죽음을 예고했다 100년 전 자신이 남긴 글을 읽게 된 은수가 자신이 살던 현재가 아닌 고려의 왕이 있는 궁으로 돌아가는 상황은 극적이었습니다. 공민왕은 왕의 지위를 빼앗길 위험에 처했고, 왕비인 노국공주는 갑자기 사라지며 혼란에 빠져들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우달치가 된 은수, 사랑은 깊어지지만 슬픔은 더욱 커진다 덕흥군의 계략으로 사라진 노국공주. 왕비를 찾기 위해 정신이 없는 공민왕의 모습은 혼을 빼앗긴 듯합니다. 애써 외면해왔던 원 나라의 공주. 하지만 자신을 위해 자신의 아버지와 나라마저 버린 노국공주. 그런 그녀의 진심을 알고 진정 사랑하게 된 왕비. 자신의 아이까지 잉태한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현실은 공민왕에게는 그 무엇보다 힘든 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라진 왕비의 침소에서 발견한 편지는 모두 당사관.. 2012. 10. 17.
신의 19회-위기의 김희선, 마지막 선택은 슬픈 결말의 전주곡이다? 의선을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최영과 공민왕. 그들 앞에 등장해 고려를 그저 원의 부속 성으로 인식하는 원 사신의 모습은 경악스럽게 다가옵니다. 분노가 나면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이런 강대국의 간섭은 여전하니 말입니다. 위기의 노국공주와 은수, 그녀들의 위기는 곧 최영과 공민왕을 강하게 만든다 원 사신의 등장은 고려에는 위기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공민왕을 몰아내고 덕흥군을 왕으로 옹립하겠다는 원의 생각은 모두에게 위기로 다가옵니다. 덕흥군이 원의 승낙을 받고 고려의 마지막 왕이 되겠다는 야욕은 결과적으로 궁지에 몰린 공민왕을 강력하게 만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철이 그토록 원하는 의선을 원 역시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경악스럽게 다가옵니다. 고려의 왕이 되는 것이 단.. 2012. 10. 16.
신의 18회-이민호에 대한 김희선의 한글 사랑 고백 슬픈 결말을 예고했다 은수의 혼례를 막기 위해 과감하게 키스를 한 최영. 이로 인해 중요한 순간 갇혀 있어야만 했던 최영은 결국 자신의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은수를 덕흥군에게서 구해내기는 했지만 공민왕을 지키던 우달치 대원들을 속절없이 잃어야 했던 상황은 당혹스럽습니다. 우달치의 줄초상 부른 최영의 사랑, 한글 고백 슬픈 결말을 위한 장치 대신들 앞에서 최영의 행동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덕흥군의 혼례가 치러지는 날 상대인 은수에게 키스를 한 최영의 모습은 황당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행한 이 행동으로 인해 덕흥군과 은수의 혼례는 모두 깨지고 말았습니다. 최영의 이런 극적인 행동은 자연스럽게 은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동안 마음 깊은 곳에 숨기고 있던 .. 2012. 10. 10.
신의 16회-김희선의 편지 위기에 빠진 이민호 구할 수 있을까? 덕흥군의 등장으로 활기를 되찾은 가 점점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담긴 내용은 은수가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최영이 위기에 빠져 꿈속에 등장했던 그 무서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기철을 쥐락펴락하는 덕흥군의 계략, 위기의 최영 은수가 구하나? 덕흥군이 쓴 독약으로 인해 사경을 헤매던 은수. 이런 은수를 위해 임금의 옥새까지 덕흥군에게 줘야만 했던 최영은 다시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최영의 죽음을 봤던 은수가 과연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간사한 덕흥군과 기철의 모습은 경악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덕흥군의 본모습을 확인하게 된 최영은 더 이상 그에게 끌려 다닐 .. 2012. 10. 3.
신의 15회-딜레마에 빠진 최영은 과연 은수와 공민왕을 구해낼 수 있을까? 덕흥군의 등장으로 밋밋했던 이야기는 긴장감이 부여되었습니다. 덕흥군의 계략으로 인해 은수는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왕의 옥새와 은수의 생명을 바꾸자는 덕흥군의 제안으로 최영과 공민왕, 그리고 기철의 균형을 깨트리며 모두를 위기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덕흥군이 만든 딜레마, 최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은수를 사이에 둔 최영과 기철의 대립관계는 덕흥군의 등장으로 전혀 다른 전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기철의 위세에 눌려 공민왕이 제대로 왕 노릇을 하기도 힘들던 상황에서 덕흥군의 투입은 기존의 식상해진 관계를 새롭게 정립한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자기 세력도 없고 무술로 단련되지도 않은 덕흥군이 살아남고,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바로 그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지략이었습니다. 왕이 되고 .. 201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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