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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113

낮과 밤 14회-함정에 빠진 남궁민의 마지막 묘수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는 어떻게 풀릴 수 있을까? 영원한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을 품은 부패한 권력집단들을 단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우가 위기에 몰렸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정우는 어떻게 그들을 제거할 수 있을까? 하얀밤 마을 프로젝트에 깊숙하게 개입한 군인인 유권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장군인 유권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고, 그의 사위가 바로 현재의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사실까지 이 기자는 알아냈다. 문제는 대통령 비서실장인 오정환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형식적인 기록만 존재할 뿐 자세한 기록은 없는 오정환은 과연 누구일까? 비밀 연구소에 식물인간처럼 누워있는 노인의 이름이 유권이라는 점에서 오정환은 정우가 그토록 찾던 지형.. 2021. 1. 13.
낮과 밤 13회-남궁민과 김태우의 대결, 비밀은 드러날까? 하얀밤 마을에서 28년 만에 재회한 세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오직 복수심에만 혈안이 된 문재웅은 제이미를 공격했다. 그리고 칼을 든 재웅을 제지한 것은 바로 정우였다. 이 기자의 리포터를 통해 제이미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이들은 그렇게 하얀밤 마을로 들어왔다. 정우와 재웅이 대결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비밀이 드러났다. 재웅을 홀로 두고 둘만 도주한 것이 아니었다. 섬에 남은 아이들을 구하겠다고 나선 제이미를 뒤쫓아가며 정우는 재웅에게 기다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재웅은 그런 정우의 부탁을 저버리고 도주했다. 혼자 살겠다고 섬을 탈출한 재웅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복수를 언급했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힘으로 정우를 제압할 수도 없는 재웅의 히든카드는 제이미였다.. 2021. 1. 12.
낮과 밤 12회-남궁민과 윤선우가 만든 엔딩 의미 하얀밤 마을에 모인 세 아이가 드디어 28년 만에 재회했다. 서글픈 재회였지만, 이들이 모였다는 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으로서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어른 아이인 문재웅이 자각하고 백야재단을 무너트리는데 일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정우는 현수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화한 자가 오정환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들인 오경민이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오경민이 현수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 그렇게 도주중인 정우는 특수 팀원들을 통해 공유를 시작했다. 혜원은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정우를 통해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과거 어떤 실험을 해왔고, 현재까지 어떤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지 깨닫게 하.. 2021. 1. 6.
낮과 밤 11회-남궁민 선택한 설현과 이청아와 윤선우의 재회 결론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이 마지막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편이 나뉘고 그렇게 마지막 승부를 하기 위한 준비들을 갖춰갔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웅은 자신의 진짜 적보다, 자신을 버리고 간 정우와 제이미에 대한 복수심만 키워가고 있다. 애정이 많았던 만큼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이들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커지는 듯하다.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던 재웅은 악이 지배한 모습으로 하나가 되었다. 더는 두 개의 인격이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복수심만 키워내고 있는 재웅의 모습은 광기에 가깝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비밀 연구소를 찾으러 공일도를 추적하던 정우는 습격을 받았다. 그리고 일도의 딸 혜원도 몰래 따라가다 이 상황과 마주했다. 혜원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정우였다. 그렇게 습격한 무리들과 맞서는 상황에서.. 2021. 1. 5.
낮과 밤 10회-분노한 남궁민과 윤선우, 동상이몽 속 백야재단 노린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을 추적하던 도정우를 트럭으로 밀어버린 공일도. 이 상황에서 정우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 공혜원. 아버지가 아닌 정우의 편에 선 혜원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백야재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제 결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해리성 인격장애로 두 자아를 나눠서 살아가던 문재웅이 하나가 되었다. 살인이 필요할 때만 등장하던 악이 선을 지배하고 나섰다. 이는 죽음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예고살인은 문재웅의 짓이었다. 그리고 그 살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각몽'을 일으키는 약을 만들어 상대에게 먹여 스스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문재웅은 백야재단을 무너트리고 있었다. 그가 죽인 모든 이들이 백야재단과 깊숙하게 관련된 .. 2020. 12. 30.
낮과 밤 9회-광폭 행보 윤선우, 남궁민 위협하나?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문재웅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두 개의 인격이 확실하게 나뉜 상태에서 두 개의 인격이 하나로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는 위험한 신호가 될 수밖에 없다. 악이 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28년 전 하얀 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그 사건의 핵심에는 문재웅이 있었다. 그는 '자각몽'을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게 마을 전체를 흔들었고, 지옥도를 만들어냈다. 폐기 대상이 된 문재웅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정우가 제이미를 데리고 섬을 탈출했듯, 문재웅은 자신의 정체를 숨길 장용식을 데리고 나왔다. 그렇게 장용식을 포털사이트 대표로 만들었고, 완벽하게 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재웅에게도 두통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정우가 그랬듯, 재웅에게도 시간이 그리많지 않다...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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