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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3

남보라와 그것이 알고 싶다-서로 다른 둘에 대한 황색언론과 마녀사냥 남보라 연애와 결별이 논란이다. 연예인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사람과 사귀는 것도 연예인이기에 당연하면서도 이상하다. 연예계 스폰서 문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오비이락인지 의도적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과 재벌 2세라 불리는 인물의 연애 보도가 등장했다. 남보라를 희생시키지 마라; 황색언론이 만들어내는 마녀사냥, 무엇을 위한 보도 경쟁인가? 경악스럽고 무섭다. 세상이 정말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선거철만 되면 평생토록 따라다니는 북한 문제는 이번이라고 다르지 않다. 이번에는 아주 극단적인 방식으로 수십만 명을 길바닥에 내보내면서까지 남북 긴장을 극대화하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보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개인과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국민들을 불행.. 2016. 2. 16.
로드 넘버원 12회-모두를 울린 미역 소년 명호 평양에 도착하면 수연을 바로 만날 것이라 생각했던 장우는 어디에서도 그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녀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수연을 찾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전쟁은 사랑과 평범한 삶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잔혹한 전쟁은 누군가에게는 유희로 변해갈 뿐입니다. 미역 소년 명호와 만들어진 영웅 영민 1. 전쟁고아 명호와 수연 포격으로 등에 커다란 상처를 입은 어린 명호는 자신을 버리지 않고 보살펴주는 수연이 유산을 한 것을 알고는 울고 있는 그녀에게 자신의 우유를 건넵니다. 움직이기도 힘든 그 아이는 자신보다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수연을 생각할 정도로 마음이 깊은 아이였습니다. 자신도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잃고 서럽게 우는 수연에게 우유를 건네는 명호와 그런 아이를 바라보며.. 2010. 7. 30.
로드 넘버 원 2회-모두를 압도한 최민수의 존재감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룰 것인가는 참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더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전히 휴전중인 남북 간의 대립은 그 어떤 전쟁사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의 독특함이 남겨져 있습니다. 60년 전의 그 날을 기리는 전쟁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사랑, 가장 극단적인 것들이 모여 그들을 만든다 1. 전쟁이 갈라놓은 지독한 운명의 시작 난생 처음 접하는 탱크는 최전방에 주둔하고 있던 병사들에게는 놀라운 존재였습니다. 어디에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포들에 혼비백산하는 상황에서 정체를 드러낸 탱크는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총 한 자루 쥐고 거대한 탱크들과 맞서야만 하는 그들에게 선택은 단 하나였습니다. 천천히 그렇지만 무섭게 다가오는 탱크를 피해 퇴각을 시작합니다. 북한군 ..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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