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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47

양승은 말실수와 런닝맨과 남격의 선거 이야기, 이게 현실이다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다시 한 번 말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11월에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 3개월이 남았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니, 이번에는 당 마저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의도적이라면 철저하게 민주통합당을 비난하기 위함이었고, 정말 실수라면 아나운서로서 자격 미달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예능은 투표 독려와 권력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기 바쁜데 뉴스에서는 오보나 내고 있는 것이 바로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뉴스는 오보와 편향이 자리하고 예능은 바른 선거를 외친다 예능보다 못한 뉴스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들이 최근 들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방송된 예능과 뉴스가 이런 한심한 현실을 적나하게 드러냈습니다. 막장으로 불리는 MBC 뉴스 .. 2012. 12. 17.
남격 청춘 합창단, 그들의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 남격 합창단은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수 있었던 예능을 모든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예능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쟁만이 전부인 사회에서 무모한 경쟁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일깨워주었던 그들의 도전은 그렇게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60 청춘, 그들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호주 여행까지 가며 외연을 넓히던 남격은 의외의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듯 초심에서 벗어난 그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이끌어내기 힘들어졌고 이런 위기 상황에서 모든 것을 타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다시 '합창단'에 달렸습니다. 성공했던 프로젝트를 반복한다는 것은 위험부담만 높아질 뿐입니다. 더욱 작년 있었던 합창단에서 워낙 많은 화제들이 쏟아졌기에 과연 재현이 가능할지가 의문일.. 2011. 7. 4.
버림받는 남격 호주여행과 KBS 수신료 인상 강행 한 때 을 위협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이 주춤합니다. 그들은 즐겁게 호주 배낭여행을 떠났지만 시청자들은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 버린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권만 찬성한 KBS 수신료 인상이 설마 연예인들 해외여행 시켜주기 위함은 아니겠지요? 왜 시청자들은 환상적인 호주 여행을 외면하고 수신료 인상에 반대할까? 남자들이 세상에 태어나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매번 출연진들이 도전하는 형식을 취하는 '남격'은 합창단으로 최고점에 올랐었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들은 차츰 하락세를 보이더니 배낭여행을 호주로 떠나며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물론 시청자들이 '남격'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나가수'에 몰린 이유도 있겠지만 초기 그들의 도전과 달리, 호주로.. 2011. 6. 21.
남격 합창단 시즌2가 기대되는 결정적 이유 이 작년 최고의 히트작이라 부를 수 있는 '합창단'의 시즌 2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칼린 열풍을 불러오며 '합창'에 대한 다양한 의미들을 만들어냈던 '남격 합창단 시즌2'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디션 열풍에서 가장 돋보이는 존재감 때문일 것입니다. 오디션 열풍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합창단 오디션 열풍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각 방송사별로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들이 우후죽순 제작되면서 오디션 공화국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특정인들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져 왔던 영역에 일반인들이 도전하고 바늘구멍을 통과해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은 하나의 리얼한 드라마와 다름없었습니다. 과거에도 오디션 형식은 있어왔지만 현재처럼 열풍 정도까지 아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불.. 2011. 4. 13.
1박2일 설악산 종주-그들이 겨울 산을 선택한 이유 산을 오른다는 것은 예능 방송에서는 무모한 도전 중 하나입니다. 웃음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방송에서 웃음기 사라진 방송을 할 수밖에 없는 산행은 많은 것을 양보하고 선택해야 하기에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1박2일 팀은 눈 덮인 설악산 종주를 설날 특집으로 선택하고 웃음보다는 하나 되어 서로를 위하는 감동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왜 산으로 향했을까? 겨울 산행은 전문가들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름 산도 돌발 상황들이 많은 상황에서 겨울 산은 추위와 눈으로 인한 낙상 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미 지난 방송에서 울릉도와 설악산 중 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배 멀미보다는 산을 택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설악산 종주는 마음.. 2011. 2. 7.
KBS 연예대상은 이번에도 강호동인 이유 통상 마지막 주에 몰아서 진행되던 수상식이 올 해에는 조금은 빠른 25일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 포문을 연건 KBS 연예대상 시상식인데요. 25일 토요일 저녁부터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 누가 수상을 하느냐에 따라 연말 시상식의 수상 가능성이 어느 정도 점쳐질 수도 있을 듯합니다. 명불허전이 되어버린 강호동이 대상이다 개인적으로 유재석의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KBS에서만큼은 강호동의 존재감을 넘어서기에는 올 해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도 만만찮은 공력으로 재미를 선사하기는 했지만 KBS 예능의 간판이 되어버린 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니 말입니다. 올 KBS 연예대상에서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는 대립 구도보다는 강호동과 몇몇으로 이야기가 될 정도로 강호동vs..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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