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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48

쇼핑왕 루이 6회-파스맨이 된 서인국 위기의 남지현을 구하라 로맨틱 코미디 두 편이 얼마나 더 웃길 수 있을지 경쟁을 하는 구도는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과는 또 다른 지점에서 시청자들을 웃기고 있는 는 조정석과 대치 점에서 같은 방식으로 웃기는 서인국이 있다. 열일 하는 이들로 인해 시청자들은 최소한 그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웃게 된다. 기억 잃어 진실 찾는 루이; 복실이 지키기 위해 파스맨을 자처한 루이, 진짜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루이는 거리의 부랑자로 전락해버렸다. 그런 루이가 가출한 남동생 복남이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다는 것만으로 인연이 된 복실이와의 동거는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기억은 잃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습성까지 사리지는 것은 아니었다. 평생을 마음껏 써도 다 쓰지 못할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진 루이는 항상 쇼핑만.. 2016. 10. 13.
쇼핑왕 루이 살리는 소년소녀가장 서인국과 남지현의 존재감 서인국과 남지현이 아니었다면 가 이렇게 반등을 일으킬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평범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세상 어려운 것 모르고 살아왔던 루이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강원도 산골에서 살던 복실이와 만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가장 복실이; 루이와 복실이의 인생 성장기, 서글픈 현실 유쾌함으로 풀어가는 청춘기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부자인 루이. 아들을 일찍 잃은 어머니는 손자는 지키고 싶었다. 그렇게 과보호되던 손자가 프랑스에서 국내로 돌아온 날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세상의 모든 것이었던 손자 루이가 한국에 돌아온 날 사망했다는 이 지독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프랑스 고성에서 철저하게 보호받으며 살아가던 루이는 오직 쇼핑만 하고 살 수밖에는 없.. 2016. 9. 30.
나야, 할머니-나문희와 남지현 그 치명적인 유혹 MBC에서 다섯 편의 단막극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추석에 방송했던 에 이어 오늘 방송된 는 단막극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메시지 속에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 이 작품은 각박해진 세상에 치명적인 유혹으로 다가왔습니다. 절대 강자들의 만남, 감동으로 다가왔다 말기 암이라는 통보를 받은 할머니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직 생각하지 못했던 그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두렵기만 한 할머니는 유서를 작성하려 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앞에서 당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두려움이 앞서는 할머니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죽음 앞에서도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인 손녀딸이라 생각합니다. 수화기 너머에 들리는 어린 소녀의 목소리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2010. 9. 27.
'자이언트'와 '국가가 부른다'가 '동이'를 넘어설 수 없는 이유 새로운 월화극이 마무리된 시점에 명확해진 것은 가 월화드라마에서 넘사벽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거대한 그림을 그렸던 는 식상함과 진부함에 발목이 잡히고 가벼움을 추구한 는 너무 가벼워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 채 이리저리 떠돌고만 있습니다. 동이가 월화 드라마 넘사벽이 된 이유 이병훈 피디의 는 약점이 많은 사극입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한효주의 연기력에 문제재기하고 있고 기존 왕과는 너무 다른 숙종은 여전히 논쟁중이기만 합니다. 여기에 손발이 오글거리게 하는 몇몇 조연들의 연기는 드라마를 압도하는 이슈이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고증 자료를 가지고 역사적인 사실을 훼손하지 않고 극을 만들어가야만 하는 그들의 고충이 얼마나 클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국내 사극 드라마의 최고수 중 하나인 이병.. 2010. 5. 12.
올드보이로 시작한 자이언트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SBS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가 첫날 1,2회 연속 방영이라는 공격적인 편성을 통해 기획의도에서 밝혔던 내용들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알릴 수 있었던 내용들을 모두 보여주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가 과연 그들의 기대만큼 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자이언트는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1. 우연과 필연이 만들어낸 악연의 시작 70년 부산에서 시작된 드라마는 서울로 옮겨와 강남 거대한 빌딩에서 마무리됩니다. 종말을 암시하는 그들의 관계에서 시작한 드라마는 마치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과거로 들어가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트럭 운전을 하며 어렵게 살지만 가난해도 항상 밝고 건강했던 가족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설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를 통해 산 강남땅이 말대로 값이 뛰면 .. 2010. 5. 11.
국가가 부른다vs자이언트, 누가 동이를 넘어 설 수 있을까? 20%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사극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지는 드라마들이 오늘 방송됩니다. 시대극과 코믹현대극으로 이뤄진 그들의 반란은 코믹한 왕을 넘어서 새로운 왕좌에 올라설 수 있을까요? 국가가 부른다와 자이언트 뭘 선택하나? 1. 시대극과 현대극의 차이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인 와 의 차이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시대별 구분이 될 듯합니다. 우선 는 기획의도에서 이야기하듯 잘사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시대. 그들의 성공담을 통해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이 드라마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듯합니다. 강남개발 시기 권력이 개발을 주도하고 권력에 영합한 이들은 돈을 벌어 신귀족 층을 형성합니다. 대한민국의 근대사가 이런 야합과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들로 인해 이끌.. 201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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