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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6

감기 속 대통령과 메르스 사태 속 대통령, 위태로운 대한민국 메르스로 세상이 시끄럽다. 메르스로 인해 최악의 총리 후보자 중 하나로 꼽히는 자에게는 이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의 분노와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메르스는 중동지역 이후 가장 많은 전염자를 만들어냈다. 이 상황에서 3년 전 공개되었던 영화 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감기와 메르스가 던지는 공포의 본질; 감기 속 대통령과 메르스 사태 대통령의 상반된 모습,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명박근혜 시대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위기다.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적인 모습까지 처절하게 무너진 현실 속에 미래는 답답함을 넘어 두려울 정도인 게 사실이다. 메르스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긴 이름 가진 전염.. 2015. 6. 5.
진보라 쓰면 빨갱이라 읽는 이상한 나라의 유쾌한 선거 결과 이번 지방 선거 결과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현 정권에 대한 중간 점검 의미가 강했던 만큼 일방주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드러났고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정책들은 재고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무시하고 마이웨이를 외친다면 민주주의에서 탄생한 정권이라 말할 수 없겠지요. 2010 지방선거의 가장 큰 수확은 진보 교육감들의 약진이다 이번 서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MB 정권'을 막아낸 국민들의 선택일 것입니다. 야권들의 완벽한 단합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반 MB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은 이번 선거와 다음 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합니다. 전통적인 야당인 민주당의 약진이라기보다는 반 MB 정성에 많은 해택을 봤다고 하는 편이.. 2010. 6. 3.
산자를 깨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끝나지 않은 무한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가지 말아야하는 이는 그렇게 떠나가고 혼란 속의 대한민국은 미친 듯 질주하는 고장 난 기관차처럼 무모한 경쟁과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몰릴 정도로 가혹하기만 합니다. 상생이 아닌 대립만이 사는 길이라는 2010년 대한민국 그가 그립습니다. 그는 왜 산자를 깨우는 가 오월을 상징하는 특별함은 우리에게 5월 18일이라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날 이였습니다. 가족의 달에 행해진 참혹한 살육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씻을 수 없는 오욕의 역사입니다.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명분으로 자국민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살인자는 자손 대대로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앞잡이 노릇하던 이들이 현재까지도 잘살고 있는 것과 마.. 2010. 5. 23.
김제동의 좌파발언 논란이 될 수 없는 이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를 케이블에서 시작하는 김제동은 첫 번째 녹화를 마치고 미국으로 날아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하버드 로스쿨에서 강연한 그는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가 좌파라면 난 좌파 하겠다 1. 언론이 만든 좌파 참석한 한 학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자신을 좌파로 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 사회를 본 것 때문에 좌파라고 한다면 그런 좌파는 얼마든지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팬이라고 해도 뉴욕 양키스 팬들을 경기장에 입장 하지 못하게 하지는 않는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노제에서 사회를 봤다고 좌파라고 몰아간.. 2010. 4. 28.
동이 7회-한효주와 이소연의 '황백국'이 주제이다 연일 동이의 활약이 활발해지며 왕과 장옥정의 눈에까지 띠며 극의 중심으로 빠져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매회 등장인물들이 늘어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인 그들은 7회에서 고경명의 이라는 싯구를 통해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천민이 주인공인 드라마에 황백국은 주제일 수밖에 없다 1. 위기는 곧 기회 일뿐 위기에 몰린 숙종은 칼은 들었지만 터무니없는 검술로 적과 대적하려 합니다. 자신이 왕이라 해도 사실로 믿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위기에 처한 그들은 마침 도착한 서종사관으로 인해 위기에서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자신과 장옥정을 위기에서 구해준 동이는 임금에게 큰 상을 받습니다. 장악원에 어식을 내리고 동이에게는 따로 하사품을 전하는 등 그 사건으로 동이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환대를 받게 됩.. 2010. 4. 13.
2009년 8월 18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함께 서거했다 오늘 또다시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도 안되는 서거 소식에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긴진 3개월이 지나 노 전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후견자였던 김 전대통령까지 서거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복바치는 설음을 이기지 못하고 서글피 울던 김 전대통령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데 그렇게 가버리다니 야속하기까지 합니다.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 이 말은 김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맞이해 통탄해하며 하셨던 말씀이셨습니다. 그만큼 김 전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어간 노 전대통령을 영원한 민주주의의 동지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민주당이 바로서고 다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있기를 고대했던 그분. 분열되어가는 민주세력들이.. 200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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