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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4

거리의 만찬 ep27-노승일 박창진 나는 고발한다 내부고발자는 어떤 존재들인가? 우리 사회가 내부고발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가? 여전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내부고발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 조직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집단 이기주의를 앞세워 조직 보호에만 앞서는 순간 그 조직은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내부고발자가 나와야 한다. 그리고 국가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해야만 한다. 내부고발자 없이 내부 비리를 밝혀내고 풀어낼 수는 없다. 내부의 잘못을 그저 감추기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 조직의 문제는 결국 그 안에 있는 이의 용기 있는 고발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적이 될 것을 알면서도 비리를 세상에 알리는 내부고발자는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2019. 6. 1.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노승일 독일에서 찾은 최순실의 국정농단 흔적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탐욕이 빚은 참사다. 40년이 넘는 긴 인연의 끈으로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 독재자의 딸과 사기꾼의 딸이 손을 잡고 국정 농단을 벌인 이 사건의 핵심은 엄청난 돈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돈을 위한 그들의 국정 농단의 피해는 결국 모두 국민의 몫으로 남겨지고 있다. 내부고발자 만든 더러운 탐욕; 블라드미르에 올라 탄 탐욕, 존재 가치조차 남겨지지 않은 한 줌의 쓰레기 같은 흔적들 박근혜와 최순실이 벌인 국정 농단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 헌재도 판정 기일을 지정했고, 개별 재판 역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들의 추가 범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국정 전반에 걸쳐 엄청난 금액을 사적인 이득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 자들의 최후는 잔혹.. 2017. 2. 2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노승일 공익제보자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공익제보자를 보호하지 못하면 사회적 악폐를 끊어내는 것은 요원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부에서 문제를 고발하는 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논란 속에서 우리는 공익제보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공익제보자 죽음의 공포;죽음의 위협 속에서 정의에 앞장선 노승일을 보호하는 것은 의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고영태와 노승일의 폭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부터다. 물론 정유라의 이대 부정 입학이 시작이었지만, 이를 외부에 알린 이들 역시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의 용기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우린 공익제보자에 대해 보호해야만 한다. 최순실의 몰락을 이끈 이들의 폭로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박근혜는 대통령직을 여전히 유지하며 엄.. 2017. 1. 23.
JTBC 뉴스룸-노승일이 겨눈 화살 우병우 관통하고 핵심 3인방으로 향한다 우병우와 조여옥이 증인으로 참석한 다섯 번째 청문회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 스포츠 재단 부장의 폭로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병우와 조여옥은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철저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참고인 3명 중 유일하게 진실을 외친 노승일 전 부장은 우병우를 관통하고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삼성을 향했다. 500원 순례길과 하멜은 틀렸다;고령 커넥션으로 통해 드러나는 우병우와 최순실 관계, 노승일의 내부 고발의 힘 다섯 번째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 이들은 18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청문회에 참석한 이는 우병우와 조여옥이 전부였다. 무려 16명이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철저하게 우병우 청문회가 된 현장은 초반 이완영의 자기 변명으로 변질되었다. 새롭게 가세한 새누리당의 백승주 의..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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