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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310

무한도전 선거 특집에 몰린 45만, 무도가 위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를 뽑는 투표가 끝났습니다. 결과 발표만 앞둔 상황에서 그 모든 것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사전 투표와 본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이 함께 이어진 이번 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독려하는 가장 현명하면서도 즐거운 행위였습니다. 국가가 포기한 일, 무도가 한다; 무한도전 45만 국민의 참여가 던지는 가치, 선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예능에서 선거를 하는 기현상은 현실에서 이런 문제에 대한 접근력이 월등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선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정치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운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한도전의 여섯 명 멤버가 모두 후보로 나섰다가 지지율이 낮은 세 명은 .. 2014. 5. 24.
무한도전 정관용과 박원순, 유재석과 노홍철 현실 정치 풍자의 종합 선물세트 6.4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벌인 흥겨운 는 역시 최고였습니다. 선거 풍자는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무한도전은 선거 풍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선거 풍자는 왜 무한도전이 9년 동안 최고의 예능일 수밖에 없는지를 확실하게 증명해주었습니다. 정관용과 박원순, 현실정치의 흔적들; 포지티브 뜨거운 눈물과 철새 정치인, 원칙과 폭로를 내세원 선거전 결론적으로 의 향후 10년은 결국 유재석일 수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유재석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보여준 과거의 모습만이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10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존재가 바로 유재석이라는 사실을 방송은 확실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정치, 정관용과 박원.. 2014. 5. 18.
무한도전 선택 2014, 유재석의 원칙과 정형돈의 SNS 알바단 풍자의 끝이었다 6.4 지방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대한민국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거에 뛰어든 이들에게는 한시가 다급하겠지만,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세월호 정국은 이들에게는 힘겨운 시간들의 연속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무한도전이 던진 선거특집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무한도전의 선거 특집이 반갑다;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외치고, SNS 알바단을 비꼬는 무도가 반갑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무한도전의 선거는 흥미롭기만 합니다. 무한도전 10년을 앞으로 책임질 리더를 뽑는 이번 선거는 시청자들에게는 흥겨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10개 투표소와 인터넷 투표로 이어지는 이번 무도 선거는 무도 특유의 풍자가 가득 담겨져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선거 운동을 하는 과정은 우리가 익숙하게.. 2014. 5. 11.
무한도전 기부 금액만 궁금해 하는 여론 한심하다 무한도전이 남몰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없는 새벽에 안산에 내려가 조문까지 마친 그들은 역시 무도다웠습니다. 무도 멤버들이 각자 꾸준하게 기부를 생활화하는 있다는 사실은 이제는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기부는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심스러운 것은 그들이 얼마나 냈을까? 였습니다. 기부는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부보다는 기부 금액에만 집착하는 관심은 황당함을 넘어 처참하기만 하다 국가적 재난에도 연예인들은 앞 다퉈 기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누구는 대중들이 연예인들을 부추겨서 하고 싶지 않은 기부를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대중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울.. 2014. 4. 26.
무한도전 하하와 길의 반란이 반가웠던 이유 다시 레이서로 변신한 무한도전의 도전은 흥미로웠습니다. F1 그랑프리 코리아 대회가 무산된 상황에서 국내 레이싱 문화를 다시 관심을 부여하게 하는 무도의 도전은 역시 무한도전다웠습니다. 이런 무한도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바로 길과 하하 등 꼴찌들의 반란이었습니다. 낯선 자동차 레이스를 대중화 시켰다; 꼴찌들인 하하와 길의 반란, 진정 무한도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치였다 F1 머신을 타기도 했던 그들에게 일반 차량으로 하는 레이스는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개조된 경주차를 타본 이들의 반응은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에 타고 다니던 차량과 외형은 같지만 전혀 다른 속도감을 느끼게 하는 차량은 그들에게는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결에서 우.. 2014. 4. 13.
무한도전 유재석의 질주본능과 정형돈의 눈물, 무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유재석의 유쾌한 질주 본능과 정형돈의 눈물은 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탁월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던 유재석의 침착한 레이스 능력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10년 만에 모든 가족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족들 이야기와 정형돈의 눈물은 무도를 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로 다가왔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눈물을 보인 정형돈; 유재석과 정준하가 보인 영화보다 흥미로웠던 대결, 침착함이 만든 국민MC의 능력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유재석과 정준하의 마지막 결승 레이스는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적인 표현을 위해 차량 외부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몇몇 장면을 그럴 듯하게 표현만 했다면 여느 레이스를 다룬 영화 못지않은 박진감을 보여줄 수도 있었을 정도로 재미있었..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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