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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2

놀면 뭐하니?-유르페우스가 만들어내는 무한도전의 위대함 유재석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그의 도전 과제들은 매번 경신되어가고 이런 상황에서도 이 모든 것을 수행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올 정도다. 드럼 비트 하나로 시작한 날갯짓은 하프 연주까지 이어지게 만들었다. 하프를 연습하는 것 자체가 대단할 수는 없다. 누구라도 연습은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문제는 단순히 연습이 아니라 공연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유재석이 선 곳은 다른 곳도 아닌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무대였다. 전통 클래식 공연장에 올라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하프 연주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원들과 합을 맞춰 공연을 해낸 유재석은 그래서 대단할 수밖에 없다. 한 곡을 연주해서 쉽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그저 시간 투자해 연습하고 올라서.. 2020. 3. 2.
놀면 뭐하니?-유재석의 무한도전 진짜 음악과 만나다 말도 안 되는 도전이 실제로 벌어졌다. 아니 시절부터 이어지던 그들의 DNA는 표피를 조금 달리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비록 유재석 홀로 다양한 이들과 만나며 무한한 도전을 하는 형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유재석에게 요구되는 도전 과제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드럼 비트 하나를 가지고 가지를 쳐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큰 무리가 없다. 유재석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말 그대로 비트 하나가 전부였으니 말이다. 이 과정에서 김태호 피디가 노리는 것은 협력이었다. 뛰어난 음악을 하지만 방송에 자주 나올 수 없는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을 하는 과정이 핵심이었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한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뛰어난 ..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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