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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9

놀면 뭐하니?-스타맨으로 신해철 소환한 김태호 피디 놀랍다 유재석이 만든 비트 하나로 시작된 나비효과는 결국 신해철까지 소환했다. 의외의 전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지난주 예고편으로 인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 과정이 주는 놀라움은 여전하다. 김태호 피디의 큰 그림은 그래서 놀랍기만 하다. 결국 그가 생각하는 한국 대중음악이 무엇인지 '신해철'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송가인과 만나는 상황도 많은 시청자들이 반가워 했을 듯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온 것은 역시 '신해철'이었다. 김태호 피디가 유재석의 비트 하나로 시작한 '유플래쉬'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었다. 시절에도 보여주었던 그 숨겨둔 함의가 잘 녹여져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유플래쉬'는 단순하게 유재석이 드럼을 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다. 그동안 보신 분들이라면 곡 하나.. 2019. 10. 27.
놀면 뭐하니?-유재석의 무한도전 진짜 음악과 만나다 말도 안 되는 도전이 실제로 벌어졌다. 아니 시절부터 이어지던 그들의 DNA는 표피를 조금 달리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비록 유재석 홀로 다양한 이들과 만나며 무한한 도전을 하는 형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유재석에게 요구되는 도전 과제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드럼 비트 하나를 가지고 가지를 쳐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큰 무리가 없다. 유재석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말 그대로 비트 하나가 전부였으니 말이다. 이 과정에서 김태호 피디가 노리는 것은 협력이었다. 뛰어난 음악을 하지만 방송에 자주 나올 수 없는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을 하는 과정이 핵심이었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한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뛰어난 .. 2019. 10. 20.
김태호 PDX유재석-놀면 뭐하니 7월 복귀에 대한 기대감 키웠다 김태호 피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7월 공식적으로 복귀할 예정인 김 피디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유재석을 만났다. 정식 프로그램이 아닌 말 그대로 재미 삼아 올린 소품이다. 유재석이 시절 가장 많이 습관적으로 해왔다는 "놀면 뭐하니?"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이 새롭게 돌아오기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이 끝난 후 토요일 예능이 실종되었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많다. 볼거리는 쏟아지지만 딱히 볼만한 것이 없는 세상이다. 그만큼 흔해진 재미들 속에서 진짜 재미를 찾기가 어려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다채널 시대 오히려 선택권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확실한 하나를 찾는 욕구들은 더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태호 피디가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오는 7월 복귀 ..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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