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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21

닥터스 7회-박신혜에게 수철의 교통사고는 어떤 의미인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혜정은 좌절하지 않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13년이 흘러 혜정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의사가 되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 결과는 좌절하지 않고 지독할 정도로 노력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성취였다. 그렇게 혜정은 행복했지만 다시 뒤틀리기 시작했다. 찾아온 사랑과 절망; 다시 찾아온 절망의 순간, 혜정에게 닥친 위기 속에 그녀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까? 혜정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사랑은 그래서 뜨겁기도 했지만 불안함도 컸다. 단 한 번도 행복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도 만져본 일도 없었던 혜정에게 현재의 이 사랑은 부담스럽고 불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혜정을 지배해온 것은 바로 불안이었다. 부모님의 싸움은 매일 이어졌고, 그 위기 속에서.. 2016. 7. 12.
닥터스 6회-김래원 박신혜 향한 Kiss in the Rain 역대급 로맨틱 코스 완성 매 회 작정하고 시청자들을 흔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6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피해 전화 부스에 잠시 피해있던 지홍과 혜정. 갑작스럽게 비를 맞으며 춤을 추던 지홍은 혜정까지 이끌며 춤을 추다 둘 만의 첫 키스를 하는 과정은 역대급 장면이 만들어졌다. 혜정 진실 찾기 시작; 지홍의 휴머니티 포옹에 빗속 첫 키스까지, 시청자를 위한 로맨틱 코스를 완성하다 빗길에서 춤을 추는 그 유명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 중 최고는 일 것이다.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한 빗길에서 우산을 가지고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던 이 장면은 역대급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 가 도전에 나섰고 의외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조폭 두목 병실에서 벌어진 소동. 전화를 안 받는 혜정이 걱정이 되어 병실로 향한 지홍은 .. 2016. 7. 6.
닥터스 5회-시청자도 홀린 김래원 박신혜 향한 직진 사랑 13년 만에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의사로 재회 한 지홍과 혜정의 이야기가 연일 뜨겁다. 달달한 로맨스는 기본이고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극적인 상황들은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밖에는 없다.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들이 불쑥 튀어나오며 시청자들마저 홀리는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신혜 향한 다각관계 시작; 영리 병원 주장하는 진명훈과 이를 막을 홍지홍의 대립 관계가 닥터스의 진짜 볼거리 국일 병원에 온 혜정은 오직 하나의 이유가 존재할 뿐이었다. 할머니의 수술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료가 존재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유일했다. 이를 알 수 없는 서우는 갑작스러운 혜정의 등장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에서 지홍이 국일 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인 상황에서 혜정의 등장은 자연스.. 2016. 7. 5.
닥터스 4회-모두를 설레게 했던 김래원의 한 마디 드라마의 가치를 만들다 김래원이 돌아왔다. 묵직한 연기를 해왔던 그가 초기 달달했던 모습으로 복귀한 느낌이다. 의 경민이를 생각나게 하는 김래원의 모습은 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13년이 흘러 다시 만난 지홍과 혜정과 병원에서 벌어지는 대립 관계의 시작은 흥미로웠다. 여심저격 직진 화법; 헬기타고 복귀한 지홍의 혜정을 향한 한 마디, 드라마의 가치를 규정하다 지역 병원에서 성공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혜정은 직급도 월급도 낮은 국일 병원에 펠로우로 오게 된다. 모든 조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혜정이 굳이 이 병원을 찾은 이유는 단 하나의 이유였다. 할머니의 죽음의 진실을 찾기 위함이었다. 국일 병원이 아니라면 그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혜정은 모든 것을 포기하게 그곳으로 향했다. 첫 날부터 조폭들과 싸우고, 그.. 2016. 6. 29.
닥터스 3회-박신혜 각성시킨 할머니의 죽음과 애절했던 김래원, 사랑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화재는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처음으로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는 것인지 알게 된 혜정이었지만 그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든 결과라는 사실은 지독함으로 다가왔다. 말도 안 되는 억울한 누명을 풀어보고자 했던 혜정의 행동은 더 큰 재앙을 불러왔고, 그 지독한 고통은 혜정을 각성시켰다. 지홍 사랑에 눈 뜨다; 할머니 죽음이 이끈 나비효과 혜정을 진짜 의사로 만들어냈다 의도하지 않았던 일은 언제나 그렇게 극적으로 발생하고는 한다. 폐건물에서 서우와 만난 혜정은 억울한 누명을 풀고 싶었다. 자신은 상관없지만 담임은 지홍을 그런 억울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공부도 사랑도 모두 빼앗긴 서우에게 그건 보이지도 않았다. 서로 다투던 상황에서 순희의 잘못된 행동 하나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었다.. 2016. 6. 28.
닥터스 2회-김래원과 박신혜의 닥터스 아닌 로망스여도 괜찮아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 내재된 핵심은 언제나 사랑이다. 이를 부정할 수는 없다. 어떤 직업이라 해도 결국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사랑은 별개가 될 수는 없다. 목표도 없이 흔들리던 삶을 살던 한 소녀가 운명처럼 만난 교사를 통해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은 그래서 흥미롭다. 뇌에도 감정은 있다; 혜정과 서우의 악연의 시작, 삼각관계가 만든 불안과 진부함은 어떻게 이겨낼까? 아버지에게 내버려져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 혜정은 이사 오자마자 시끌벅적한 상황을 만들었다. 목표도 목적도 없이 살아가던 혜정은 한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바뀐 인생을 살기로 결정한다. 사는 것 자체가 무의미했던 혜정을 깨운 것은 바로 담임인 지홍 때문이었다. 남양여고로 전학을 온 혜정은 첫 날부터 징계를 받아야 하는 ..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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