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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박사와 비서실장2

마우스 14회-이승기는 그저 그들의 실험쥐였다 조금씩 실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름이 과거에 살던 집의 화단에 지하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1년 전 벌어졌던 살인사건과 관련된 사진들이 도배되어 있었고, 큰 통 안에는 사체로 보이는 무언가가 존재했다. 바름의 집 지하실은 살인을 이어온 자의 아지트였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과연 그곳이 그의 공간이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기는 한다. 물론 성당에서 벌어진 상황을 생각해보면 바름은 자신의 행동도 기억하지 못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고 신부가 사망한 현장에 도착한 봉이가 누군가와 맞서 싸우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 과정에서 칼을 휘두르다 상처를 냈다. 왼쪽 팔에 상처가 났다는 말과 바름의 팔에 칼에 베인 상처가 존재한다는 것은 현장에서 대결한 인물이 바름과 봉.. 2021. 4. 22.
마우스 7회-변한 이승기, 결국 아이가 바뀌었다? 이승기가 극적인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공개적으로 두 명의 사이코패스 아이가 존재한다고 밝히며 시작했다. 그런 점에서 정바름과 성요한이 사이코패스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런 두 아이가 전혀 다른 성장기를 걸었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본질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띠고 태어난 아이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변할 수도 있을까? '정적 강화'라는 방식을 통해 본능을 제어하고 공감능력을 키워 일반 사람처럼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회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고 있다. 범인으로 규정된 성요한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봉이가 개입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정리가 되었다. 악을 행한 자 악으로 처리한다는 논리인지 ..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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