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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16

윤아와 대성 커플의 재미보다 패떳의 식상한 패턴이 아쉬웠다! 가히 폭발적인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녀시대'의 방송 나들이는 많은 멤버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패밀리가 떴다' 역시 지난 주부터 2주동안 소시의 윤아를 게스트로 초대해 같은 아이돌 스타인 대성과 은근한 어울림으로 즐거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의 소탈한 모습보인 윤아의 힘 패떴의 특징인 게스트모시고 방송하기는 어떤 게스트의 참여이냐에 따라 극명함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윤아를 게스트로 참여시킨건 그들이 할 수있는 최선의 방식이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고 기본적인 성공도 거뒀다고 말할 수있었을 듯 합니다. 활짝 잘웃는 윤아의 등장에 패떴의 남자들은 언제나 그러했듯 모두 환호를 보이고 그녀의 주변에서 서성거림을 보여주었지요. 그런 익숙한 움.. 2009. 3. 2.
TOP불러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리얼을 버리고 웃음찾았나? 이번 주 는 빅뱅의 탑을 게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유재석의 전화로 시작된 이 날 방송은 목적지에서 게스트의 길찾기로 하루 머물 집으로 찾아가 패밀리들만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TOP 모시고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탑과 함께한 패밀리는 그들의 첫임무인 낚시를 위해 전신무장(?)을 하고 낚시배에 동석해 다양한 고기들을 경험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상어(작은 상어는 연안에도 잡힌다고 하네요)가 잡혀 잠시동안 낚시배안의 패밀리들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하지요. 더불어 입이 전체의 반이 넘어서는 아귀에 또 놀란 패밀리들은 선장님이 떠준 회에 행복함을 느끼고, 선물로 준 아귀를 받아 자연스럽게 그들의 저녁 메뉴는 아귀찜이 되었습니다. 탑, 이효리, 이천희는 미더덕을 구하러 떠나고, 포띠(? 40) 형제.. 2009. 2. 8.
갈갈이 이효리와 다니엘 헤니가 던져준 '패떴'의 즐거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니엘 헤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잠자리 순위를 뽑는 그들의 순서에서 행해진 첫사랑에 대한 추억담과 다니엘 헤니의 매력적인 노래는 '패떴'팬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이었을 듯 합니다. 대본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때 대본 파동의 가장 큰 타격은 '패떴'이었지요. 이젠 논쟁은 접고 보여지는 그대로를 즐겨야할 때인 듯 합니다. 매주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본'만 떠올린다면 더이상 '패떴'의 재미를 느낄 수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팬들이 느끼는 배신감(출연하는 스타들의 재치가 대본에 의한 웃음이었다는 배신감)을 제작자들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을 듯 합니다. 출연진들도 여러차례 초창기 대본이 나왔던건 사실이지만 대본은 그저 가이드 역할뿐이었다고 하니 믿어야 하겠지요. .. 2009. 2. 1.
패떴에 지금 필요한건? 멤버가 아닌 형식의 변화줄 시점 대본 노출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 전열을 가다듬고 설날 특집을 내보냈습니다. 그동안 아파서 연말 행사등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효리가 첫 녹화를 하기도 했었지요. 설날 특집이란 이름으로 다니엘 헤니를 초대해 그들만의 '패밀리'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한 설특집을 준비한 패떴 은 설특집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설날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충실하게 대비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씨름, 떡국 만들기, 한복패션쇼등 설날이면 빼놓을 수없는 아이템들로 무장한 그들의 노력은 충분히 인정 받아야만 하겠지요. 여기에 윳놀이까지 더해졌다면 너무 식상했을까요?^^ 더불어 초대손님을 다니엘 헤니로 선택한 것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보하고 있는 셈이지요. 한국의 전통 문화에 익숙하지.. 2009. 1. 26.
'패밀리가 떴다' 위기이자 기회? 다음주부터가 진정한 시작!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대본 논란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출연진들의 재기어린 재능에 즐거워했었던 시청자들에게 꼼꼼하게 정리된 대본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 합니다. '패떴'이 자랑하는 유-이 자매나 덤앤 더머 형제, 어색남녀, 박예진의 엽기와 이천희의 엉성함도 모두 사전에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패떴'에게는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겨져 있기도 합니다. 리얼과 방송 환경속 '리얼'의 차이 이런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이 표방한 '리얼'이 문제가 되었던 듯 합니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리얼'을 어느선까지 바라봐야만 하는것일까 하는 생각. 이 생각의 차이가 배신감으로.. 2009. 1. 18.
대본 논란 후 '패밀리가 떴다'는 버라이어티의 시트콤화가 이뤄졌을까? 지난 주 국내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불리우는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대본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우려와 질타들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배신감을 토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패떴'이 상대적으로 자세한 묘사와 세밀한 대사들로 인해 더욱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일단, 모든 방송에는 자세한 내용이든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던지 대본은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런 대본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원성이 높았던 이유는 배신감이었던 듯 합니다. 어색 남녀 스캔들-김종국 일병구하기 '패떴'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다름 아닌 이효리입니다. 메인 MC인 유재석마저.. 200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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