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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16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 거짓 해돋이로 욕먹을 짓 했다.  2008년 가장 의외(?)의 발견이라 이야기할 수있는 프로그램은 '패밀리가 떴다'일 듯 하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양대산맥을 넘어서는 버라이어티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패떴'의 약진은 상상이었으니 말이다. 여기엔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MC의 역할과 이젠 '패떴'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최고 시청률을 내는 버라이어티 쇼가 되었다. 그런 '패떴'이 간만에 욕을 먹고 있다. 이유는 고질적인 우려먹기와 상식을 벗어난 설정 방송이 문제가 되었다. 우려먹기와 설정의 한계 우려먹기는 이런 표현이 등장하면서부터 원성을 들을 수밖에는 없다. 그만큼 내용이 풍성하고 특별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어쩔 수없이 늘어나는 방송분량 편성을 시청자들이 타박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별반 다를 것없는 내용들을.. 2009. 1. 5.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패밀리가 전하는 사랑 나누기의 즐거움  오늘 패떴에는 쇼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지 않았던 장혁이 등장했습니다.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이기에 이뤄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어색해 보이는 그의 등장은 낯설지만 유쾌한 재미를 던져줬습니다. 장혁의 출연과 패밀리의 예능 가르치기 열네번째 패밀리들의 목적지는 강원도 백복령 눈꽃마을였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서 조우한 그들은 새로운 패밀리인 장혁과도 즐거운 인사를 나누지요. 그렇게 그들의 첫번째 임무는 땔감 나무를 구하는 일과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이 주워졌습니다. 그렇게 장혁의 패밀리 첫 임무는 유재석, 윤종신, 박예진, 김종국은 땔감용 나무를 베기위해 산으로 향하고, 이효리, 김수로, 이천희, 대성은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을 나눠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해야만 하는 일들은 줄고 놀이만 늘어나고.. 2008. 12. 22.
유재석만의 패떴은 아니어야 한다!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패밀리가 떴다.  이수경이 새로운 게스트로 참여한 이번 패떴에서는 명불허전인 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이며 패떴에서 유재석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게스트인 이수경에 반색을 하며 즐거워하는 남자 패밀리들과는 달리 이수경을 경계하는 여자 패밀리들의 반격이 이번 패떴의 묘미중 하나겠다란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요. 이번에 그들이 찾은 곳은 강화도 석모도였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바닷가로 찾아간 그들에게 떨어진 첫번째 미션은 김장 담그기였습니다. 섬 주민들에게 선물할 100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미션은 그들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미션이 되어주었지요. 김장 대소동 12월이면 많은 곳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행합니다. 무한도전에서는 1년동안 준비한 2009 달력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 2008. 12. 7.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패떴에 필요한건 특급 게스트가 아닌 차태현같은 게스트이다! 이번주에 패밀리들은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음..제주도는 그들에게는 정말 휴가와도 같은 컨셉트는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편에는 무척이나 익숙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패밀리보다 더욱 패밀리 같은 게스트 차태현 이번 주 게스트는 패밀리들과도 친한 차태현이였습니다. 그가 출연했다는 것은 어쩌면 기존에 참여해왔었던 슈퍼스타들의 등장에 비해 초라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유부남에다 외형적으로 뛰어난 인물이 아닌 수더분한(?) 차태현에 대한 여성 패밀리들의 반응은 싸늘했지요. 굳이 잘 보일 이유도 없는 차태현의 등장은 그동안 너무 호들갑스러웠던 게스트 모시기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더분한 스타의 등장은 어쩌면 패떴을 더욱 패떴스럽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2008. 11. 23.
패밀리가 떴다 비편 비와 김종국 세기의 대결? 비의 식상함이 더 걱정이다!  어찌보면 마지막 수순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버라이어티 순례의 한 종착지에 도착한 느낌의 비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내고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고 좋지만 소위 잘나가는 쇼프로그램들을 두루 섭렵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의 느낌들과는 달리 점점 식상함을 느끼게 된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예견된 비와 김종국의 만남 그리고 대결 이 둘이 일요일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인 패떴에서 만날 수밖에 없음은 김종국이 패밀리가 되면서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었지요. 이 둘의 만남이 이렇게 이슈가 되어질 수있는 것도 여러가지 의미 부여할 수있는 지점들이 많기 때문인 듯 합니다. 서로 이유는 달랐지만 오랜시간 국내 가요계에서 사라져있다 거의 비슷한 시점에 등장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그들의.. 2008. 11. 9.
패밀리가 떴다 - 다시한번 검증된 엉성천희의 예능재능 패떴의 인기를 견인한다!  이번주 패떴은 지난주에 이은 호음리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주 패떴의 새로운 패밀리로 합류한 김종국의 참여로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가지게 된 패떴은 기존의 패밀리가 보여주는 즐거움으로 더욱 유쾌한 즐거움을 얻을 수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패밀리 그러나 더욱 강력한 기존 패밀리 지난주 서로 호흡을 맞췄던 패밀리 밴드의 공연이 오늘 말미에 이뤄졌지요. 그들의 스타성에 비해 비교할 수없이 초라한 공연장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저녁을 먹고 잠자기전 잠자리 순위를 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의 등장으로 그들이 수행해야하는 것은 힘이었습니다. 먼저 뭔가 엉뚱했지만 날렵함을 보인 원조 패떴 1위 김수로의 몸풀기는 그럭저럭에서 멈추고 말았지요. 그러나 뒤이어 나온 엉성 천희의 의외의 모습에 .. 200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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